엘리스 초이스

완벽한 피크닉을 위한 모든 것!!

Party Planner Elley 2015. 4. 23. 17:22

 완벽한 피크닉을 위한 모든 것!!

완연한 봄이군요. 친구들의 카카오 스토리에도 모두들 꽃사진을 그렇게 찍어댑니다. 봄소풍도 있구요. 저마다 여러가지 축제에 맞춰 주말마다 여기저기 야외로 나가 피크닉을 즐깁니다. 물론 맛집을 가서 먹는 것도 좋지만 저는 피크닉은 자연,그 자체로 즐기는 하나의 작은 미니파티로 생각하기 때문에 완벽한 피크닉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솔루션 팁을 준비했습니다. 

 

1. 피크닉 매트 및 타월

일반적인 공원에서는 텐트를 칠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피크닉에서는 피크닉매트를 활용하는데요. 흔히 쓰는 은박돗자리는 햇빛을 받아 더 반짝여서 자외선에 노출이 많이 되는 편입니다. 그 위에 큰 타월을 다시 깔거나, 윗 부분이 천인 매트를 깔면 휠씬더 포근한 자리가 되겠지요? 한번에 들고다니기 좋게 손잡이까지 있으면 더욱 좋을 겁니다. 타월은 햇빛이 너무 세다거나, 바람이 많이 불어 추울때 활용하면 좋습니다.

 

2. 피크닉 바구니  

이런 피크닉 바구니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하지만 한번 가지고 있으면 그리 큰 고민하지 않고, 편하게 소풍을 즐기겠지요. 그래도 가지고 있는 것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것은 같습니다. 맨위에 그냥 가지고 있던 바구니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아래의 아이스박스 역할을 하는 가방은 자동차에서도 활용할것이 많으니 마련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접시, 음료잔, 포크, 칼, 스푼 , 칼, 작은 도마, 와인오프너, 커피머그, 보온병등 

3. 음식 포장 및 세팅용 도구

소풍의 가장 큰 묘미는 도시락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은박접시와 스티로폼접시를 생각하셨다면 이번만큼은 작은나무도마를 가지고와서 과일도 자르고, 치즈플레이트로 활용하면 어떨까요? 훨씬 더 편리하기도하고 멋질겁니다. 또한 유리 밀폐용기에 샐러드나 쿠키, 과일등을 가져오면 특별한 어떤 스타일링을 하지 않아도 되고요. 과일도 비닐이 아닌 종이봉투나, 천보자기에 싸서 묶어 가져오면 훨씬더 멋지게 세팅할 수 있을겁니다. 음식도 유리접시에 담아내면 무게가 있어 바람에 날리는 경우도 막을수 있고, 식감도 좋아질 겁니다. 이러한 경우, 대부분 집에 있는 재료를 그대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경제적이기도 합니다

 

3. 피크닉 메뉴

피크닉 메뉴로 김밥이나, 주먹밥을 생각하셨다면 실망하실 수도 있지만 파니니 샌드위치, 치즈 플레이트, 샐러드, 과일이 들어간 타르트, 마카롱정도 입니다. 이것 자체가 다소 부담스러우시다면 아래처럼 샐러드나 파스타 샐러드, 그리고 종이콘으로 싸인 과일, 그리고 병에 담은 초콜릿 푸딩을 권합니다. 병에 넣은 음료가 다소 무겁고 부담스럽다면 지퍼백에 담은 레모네이드나 칵테일은 깔끔하기도 하고 먹기도 편하답니다.

 

 4. 피크닉 엔터테이닝 소품

피크닉이라는게 공원에 나가 그저 광경보고 앉아 먹기만 하면 그만일까요? 싸가지고간 음식을 다 먹고 나면 은근히 움직이고 싶기는 한데 마땅히 할거리가 없어 그냥 오신 적은 없나요? 그때를 대비해서 꼭 가지고 가야할 필수품을 보여드립니다. 여기에서도 스마트폰만 만진다면 그야말로 참으로 슬픈일일 겁니다. 음악을 같이 들어도 좋고, 같이 조용히 책을 읽어도 좋습니다. 간단하게 움직일 수 있는 게임도구도 이때는 정말 너무 재미 있는 놀이를 즐기게 해줄 겁니다. 사진을 찍더라도 아름다운 배경에 맞춰 함께 찍을 수 있으니, 행복한 나들이로 즐거운 한때를 즐기게 해줄 겁니다. 

피크닉으로 부터 시작하면 그리 어렵지 않게 작고 즐거운 파티로 입문하실 수 있습니다. 우선 연인이나, 친구와 함께 간단한 런치피크닉을 둘이서 시작해 보세요. 정말 그리워 질겁니다.  

by 파티플래너 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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