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 스타일링

돈 안들고, 폼나게 키즈파티하는 데코 아이디어 10가지 방법

Party Planner Elley 2010. 1. 7. 17:23

돈 안들고, 폼나게 키즈파티하는 데코 아이디어 10가지 방법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파티... 그렇지만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서 부담도 되고요
또한 어른들을 모시고 할때 쓰는 멋진 사기 그릇을 내놓기에는
애들이 떠들고 막 돌아다닐때 불안해서 망설여집니다. 
그렇다고 너무 썰렁하게 파티 분위기를 내지 못해도 엄마의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지요
그래서 찾아보았습니다.
돈안들고 센스가 돋보이는 키즈파티 데코레이션 방법 10가지 !!
이 방법은 간편한 캐주얼 파티에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모두들 함께 도전해 보자구요


해피 버스데이 가랜더 입니다.
글자를 찾기가 어려우시다고요? 그리고 이런걸 어떻게 만드냐고요?
너무너무 간단합니다.
컴퓨터와 스캔, 컬러 프린터만 있으면 됩니다.
각양각색의 잡지나, 초대장 등등에서 맘에 드는 글자를 스캔을 합니다. 알파벳 하나씩이요. 
그리고 그것을 확대해서 프린트를 한 후, 줄에 이렇게 풀로 붙이거나, 테이프로 마감하면 됩니다. 
 


캔디 중 가운데가 이렇게 구멍이난 과자를 실에 꾀어서 이렇게 테이블 장식으로 이용했습니다.
이 캔디가 집에 없으신가요? 그렇다면 가운데에 구멍난 사탕을 이어서 붙여도 되고요.
손가락에 끼어먹는 과자 있잖아요. 그것을 실에 꾀어서 사용해도 좋습니다.
또한 봉지에 싸여진 사탕을 바늘로 실에 꾀어서 사용해도 됩니다.
한계를 느끼지 마시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면 멋진 장식이 되십니다.


아이의 사진을 이렇게 라벨에 넣어 출력한다음 이렇게 컵과 롤리팝, 냅킨, 답례품 패키지에 붙이고 나니,
평범한 파티웨어 같지는 않지요?
라벨지는 정말 나중에도 사용하기 좋기 때문에 나뒀다가 다시 사용하면 되겠지요


자 보세요. 평범한 풍선에 색종이 몇개 붙이고 나니, 동물 풍선이 되었네요.
너무도 간단하지만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좋은 경험이 될 듯 합니다.
아이들과 같이 만들어도 좋구요.
각자 원하는 동물이 있으니까,, 그것을 직접 그려보라고도 하고, 직접 만들라고 한다면 아마 놀라울 만한 작품이 탄생할지도 모릅니다.


단순한  냅킨을 이렇게 모양을 잘라서 꽃모양, 하트, 물고기, 나뭇잎 모양의 냅킨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단순한 모양보다 이렇게 살아있는 모양을 만들어주면 훨씬더 재미있어 하고, 파티를 즐기기 쉽습니다.
이유는 단순하지요. 아이들에게 시각적 자극이 가장 놀라울 정도로 발달할 때이니까요.

 

 

 

아이들에게는 꿈만 같은 트리입니다.
미니 쵸코바 트리 이지요
다른거 다... 필요 없이. 이것만 있어도 아이들은 좋아 미칠 겁니다.
스티로폼 2개를 둥근 모양으로 잘라낸 이후,
스티로폼을 찾기 힘드시다면 꽃집에서 판매하는 오아시스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집에 있는 안쓰는 화분, 그리고 양철통,  하다못해 큰 믹싱볼을 사용해도 좋구요

이렇게 돌아가면서 아래쪽부터 미니 초코바를 양면테이프로 붙이기만 하면 됩니다.
그게 약간 불안하시면 압정으로 하나씩 꽂으면 되는데요
그래도 핀이라서 아이들이 다칠 수 있으니까.. 되도록이면 양면테이프로 붙이는 것이 더 안전하리라 생각합니다.
어른들도 좋아할만 하지 않나요?


자... 너무 멋진 3단 자리 쵸콜릿 트레이입니다. 
도자기 이냐구요? 절대 아니고요. 종이접시 3개, 종이컵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3단 쵸콜릿 트레이입니다.
요즘 예쁜 모양의 케이크 트레이가 많지요 
그래도 그걸 사려면 무겁기도 하고, 보관하기도 만만치 않지요 
딱 이때만 쓸텐데... 안하면 폼은 안나고요. 
이럴때 쓰는 비법이지요 
대신 좀 단단한 것으로 고르세요 3단의 크기가 다른 종이접시를요...
맨 아래에는 캔디, 젤리를 쵸콜릿을 만드는 유산지 컵으로 세팅하고 
2단에는 색색의 프랑스 마카롱을 세팅하니까.. 너무 너무 예쁜 3단 간식 세팅이 되었지요 
그 사이에 양면테이프로 단단하게 종이컵을 연결시키니까,, 아이들이 깰까봐 걱정할 필요도 없구요 

더 예쁘게 하시고 싶다면 접시 둘레에 리본을 양면테이프로 살짝 둘러주세요 그럼 종이 접시느낌을 더 가감시켜줄 것 같아요 


흔히 보는 가랜더 입니다만 다른 이유는 바로 못쓰는 천을 이용한 겁니다. 
물론 종이로 만들어도 좋지만, 이런건 한번 만들어서 여러번 사용해도 좋을 듯 합니다. 
하나씩 테두리를 깨끗하게 마감해도 좋지만, 그거 어떻게 번거로워서 하겠어요?
그냥 테두리를 깨끗하게 살짝살짝 라이타 불로 테워주시면 올이 풀리는 번거로운 일은 잘 일어나지 않는답니다.
그러니 잘 타지 않는 면, 린넨으로 작업하시는 것이 좋구요. 



자 이번에 보시는 것은 테이블 세팅에 들어간 테이블 매트인데요. 접시 모양을 2톤으로 잡아서 꽃 모양으로 잡으셨지요. 
컬러를 2톤으로 잡으시니까,, 냅킨도 2가지 색상을 연이어서 세팅했지요. 
번거롭게 다른것을 만드는 것보다 이렇게 색상을 2개로 잡고, 진핑크/연핑크, 진블루/연블루등 2톤으로 잡으면 별다른 장식을 하지 않아도 화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 이건 천장장식입니다. 
간단하게 만든 리본술이 달린 볼이지요 
이런것 하나쯤 만들어서 가운데에 달면 정말 멋진 장식이 되지요. 
여기다가 동물 과자를 만들어서 아이들이 손 안대고 따먹기를 해도 재미있는 놀이가 될 듯 합니다. 
꼭 리본이 아니더라도 털실이면 더 따뜻해 보이지 않을까요? 
재활용도 가능하고요 
아이디어 활용은 여러분의 창의적인 상상에 달려있으니까요.... 


자,,, 이제 좀 맘이 편안해 지셨나요? 
이러고 나니까.. 정말 할게 많아지셨지요? 
꼭 돈이 들어야만 재미가  있는 건 아니지요, 꼭 돈이 들어야만 폼이 나는건 아니랍니다. 

by 파티플래너 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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