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덜샤워

봄봄봄 봄이 왔어요!! 우리 신부들에게도 봄이 왔네요

Party Planner Elley 2014. 2. 26. 18:41

 봄봄봄 봄이 왔어요!! 우리 신부들에게도....

 봄맞이 브라이덜 샤워는 그린하우스 스타일로

드디어 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습니다. 소치 동계 올림픽도 끝이 났고 긴 눈의 기운도 끝을 내려 하지요.

긴 겨울잠을 잔 식물들이 이젠 하나 둘 깨어나기도 하고, 이에 맞춰 저도 하나 둘 봄 맞이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이전에 있었던 발렌타인 데이는 로맨틱한 바구니 하나로 맘을 전했고, 이후 화이트 데이는 아무래도 여러가지로 준비를 해야할 것이 많을 듯 합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봄을 맞이 하고 있을 신부들을 위하여 작고 아름다운 트랜드가 강한 그린하우스 브라이덜 샤워를 소개 하려고 합니다 

물론 저는 그린 색상을 너무 좋아합니다. 이전 강원도에 갔던 허브 농장(허브나라)를 보면서도 너무 좋았고, 이번 대전쪽에 있는 허브농장이 있는 곳도 너무 행복했던 것은 가장 좋아하는 그린 색상을 보면서 편안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요즘은 건강한 먹거리가 대세를 이루기 때문에 아무리 맛이 좋더라도 되도록이면 건강에 나쁜 음식은 피하는 법이지요. 그래서 건강하고 편안한 느낌의 브라이덜 샤워도 인기가 좋답니다 

그럼 자세히 살펴볼까요? 

 

그린 하우스 한 가운데를 비워두어 테이블을 세팅하고 의자 하나하나를 다 예쁜 클로스로 씌웠습니다 그린하우스안의 식물이 너무 그린색상이기때문에 특별한 다른 색상을 두지 않고 하얀 색상으로 바탕을 통일하니 오히려 눈에 더띄게 되고 우아한 맛이 나지요

약간의 레이스 테이블 클로스를 써서 우아한 맛도 살리고 로맨틱한 느낌도 살렸습니다  또한 화이트와 블랙, 골드를 섞어서 장식 꽃이 다른 온실속 화초에 뭍히지 않게 애를쓴 흔적이 엿보이네요

꽃씨앗을 담은 초대장과 답례품등 액자 세팅과 반지가 들어있는 새장은 모두 아이보리를 띄는 듯한 화이트 색상으로 테이블 가운데를 장식하였구요 각 자리마다 세팅에는 먹을 수 있는 작은 허브팟 모양의 쵸콜릿 브라우니를 세팅하였습니다

 

푸드테이블과 음료바세팅 모습입니다. 그리 화려하지는 않지만 언뜻 봐도 건강하고 몸에 좋은 음식이 가득하다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사실 요즘 뷔페식당에 가면 세팅되어 있는 음식은 많지만 손이 가지 않는 것이 대부분인데... 이런 느낌있는 곳에서 치즈와 샐러드, 과일, 빵을 보게 되면 계속 손이 갈듯 하네요

 

로즈마리를 꽂은 떠먹는 브라우니를 눈을 속이는 듯한 느낌의 예쁜 허브팟을 연상시킵니다.

스타일과 소중한 마음을 전하는 스타일링과 따뜻한 온기가 가득한 건강한 먹거리의 브라이덜샤워였습니다

by 파티플래너 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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