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파티

봄이 되면 여자들이 난리나요!! 라일락, 라벤더, 바이올렛이 판을 치는 로맨틱 바이올렛 파티!!

Party Planner Elley 2010. 5. 17. 15:20


가장 봄스러운 색상은 노란색과 그린색상이 많이 떠오릅니다만 사실, 여자들에게 봄을 알리는 색상은 바로바로 보라색입니다. 날씨가 좋으면 좋을 수록 보라색의 낭만을 가진 여성들이 그야말로 반하는 '바이올렛 테마의 생일 파티'를 소개하려 합니다.

꽃향기가 가득하고, 따뜻한 우정이 깃들어 있고, 로맨틱 감수성이 넘치는 성인 여성을 위한 생일파티입니다.  
자 그럼 볼까요?


뷔페 스타일의 테이블 세팅이 돋보이는데요. 마치 프랑스의 그라스 지방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느낌입니다. 보라색 테이블보에 라벤더 꽃잎을 그냥 자연스럽게 늘어놓았지요. 그리고 각각 메뉴앞에 음식명을 놓아서 잘 먹을 수 있게 했습니다. 꽃도 생화를 하기보다 마른 허브를 꽂아 넣어 풍요로움을 더했지요.


색상은 연한 바이올렛, 그린, 그리고 연핑크가 함께 들어갔지요


커트러리와 냅킨을 이렇게 묶어서 바구니에 꽂아넣었더니, 굉장히 소박하면서도 소풍나온듯한 느낌이 들지요. 
이렇게 수납을 하면 실내에서도 좋겠지만 외부에 소풍을 나가거나, 야외 파티에서도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는 느낌이 들지요. 센스가 넘치네요 


파스타치오가 들어간 머랭입니다.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느낌의 프랑스 과자인 머랭은 달걀 흰자만으로 만든 고급과자라고 할 수 있지요. 
정성이 많이 들어가지만 만드는 것이 간단해서 많이들 사용한답니다. 


미트볼을 이렇게 구두모양의 수납공간에 세팅하니,,, 굉장히 멋스럽게 느껴지네요. 
꽂은 허브는 바로 로즈마리입니다. 돼지고기와 닭고기와 굉장히 잘어울리는 허브이지요 
이 양피지로 접은 구두모양의 틀은 여기서( http://www.skiptomylou.org/2008/10/28/paper-witch-shoes/)다운 받으시면 됩니다
한번 해보심은 어떨른지요...



생일이신 어머님이 가장 좋아하시는 것이 바로 바로 구두와 모자라고 합니다.
그래서 음식 메뉴에 그것을 적용시켜서 쿠키와 케이크를 구웠다고 하는데요
모자 모양의 프렌치 쿠키와 보라색 아이싱이 된 구두모양의 쿠키입니다


미니 샌드위치에 꽂을 픽(pick)을 이렇게 디자인해서 꽂으니 훨씬 멋스럽게 느껴지지요  



마시멜로우 꽂이와, 버터크림 꽃을 세팅한 컵케이크입니다.


야채스틱이 꽂아진 바게트와 블랙베리가 얹혀진 요거트입니다
왠지 건강해질 수 있는 메뉴 같지요?


3가지 치즈가 섞여있는 치즈볼과 핑크 칵테일에 잘맞는 블루베리 꽂이가 눈의 띱니다.


어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약간 짠맛의 파이케이크 입니다. (시금치와 허브, 고기가 들어있는 파이입니다)
케이크라고 해서 꼭 크림이 더한 달콤한 케이크일 필요는 없지요


파티 답례품입니다.  라벤더 샴푸 (봉지샴푸),  라벤더 비누, 샤워볼이 들어있는 기프트 박스입니다.

너무 멋진 파티이었지요
하지만 왠지 브라이덜 샤워로 하면 더 멋지지 않을까하는데요...
요즘은 에코스타일의 파티를 많이 하니까요....

더 멋진 파티정보로 또 찾아뵐께요...

by 파티플래너 엘리

www.minipart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