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푸드

비싸고 허기진 브런치는 NO! 배부르고, 실속있는 브런치 즐기는 방법!

Party Planner Elley 2008. 8. 31. 21:45

비싸고 허기진 브런치는 NO! 
배부르고, 실속있는 브런치 즐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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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는 아침식사Breakfast와 점심식사 Lunch를 합성한 합성어로 우리나라로 하면 '아점'과 같은 말입니다. 하지만 브런치하면 왠지 비싸보이고, 청담동 레스토랑에서 비싸지만 웬지 먹으면 든든하지 않은 빵조각, 비스킷, 커피 등 간단 몇가지 음식을 상징하는 듯 합니다.
실질적으로 늦은 아침과 이른 점심을 먹고 난후  저녁때까지 아무것도 먹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렇다면 브런치는 오히려 든든하게 먹어야할 메뉴로 가득차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든든한 한끼의 식사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파인애플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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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을 반으로 잘라, 그 속을 걷어내어 볶음밥을 넣어 만들었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는 복음밥과 만드는 법은 비슷해서, 집에 있는 야채를 잘게 썰고, 새우나, 고기, 닭가슴살을 잘게 썰어 카레가루에 볶아냅니다.
카레가루를 매운것으로 쓰면 매운맛이 나겠지요. 이때 마지막 잘라낸 파인애플을 함께 넣어 마지막으로 볶아냅니다. 그러면 파인애플의 단맛과 상큼한 향이 퍼져 향기로운 맛을 전해 줍니다

 

**오리엔탈 누들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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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볶음밥처럼, 파인애플을 반으로 잘라, 그 속을 걷어내어 누들을 채웠습니다
안의 누들은 일반적인 비빔국수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른점이 있다면 샐러드 하기에 좋게 쌀국수를 이용하였고요. 소스를 스위트 칠리 소스를 사용하여 새콤함과 달콤함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야채를 길게 썰고, 마지막으로 속을 걷어낸 파인애플을 함께 넣어 신선함을 더했습니다


**연어 까나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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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나페하면 참 크래커, 요즘엔 '아이비' 크래커를 생각하기 쉬운데, 이번엔 식빵을 쿠키 커터로 예쁘게 잘라, 계란을 바르고 오븐에 살짝 구웠습니다
그 위에 달콤하며 맛있는 딥소스를 발라, 연어와 검은 올리브, 날치알등을 이용하여 세팅하였습니다.
딥소스가 촉촉하게 빵에 스며들고, 신선한 연어와 날치알이 혀에 감겨들어 독특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보기엔 배가 부르지 않을 거라 생각하지만, 오히려 아주든든한 브런치로 적당합니다


**커리 치킨 & 만다린 샐러드 컵과 프렌치토스트 와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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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의 뒤쪽에 보이는 샐러드 입니다
닭가슴살을 커리 가루에 묻혀 재워놓은 후 오븐에서 구웁니다. 그후 만두피를 곱게 접어 살짝 오블에서 구운 컵에 닭가슴살과 야채를 찢어 넣은 다음, 요거트 샐러드 소스를 살짝 뿌렸습니다
그 앞에 보이는 프렌치 토스트 와플은 식빵을 이용한 와플입니다
식빵에 달걀을 푼 달걀물에 살짝 담가 와플 틀에 넣어 구우면 와플 모양으로 구워집니다.
그위에 요즘 많이 싸진 체리를 반으로 잘라 세팅하였습니다
여기다 아이스크림을 세팅하면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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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어떠세요? 브런치 인지, 아니면 파티 인지 구분이 안가신다고요?
그럼 어떱니까? 가끔가다가 이렇게 푸짐한 브런치를 요리한다면 간단한 주말 파티가 되지 않을까요?
이번 주말에는 이렇게 준비해 보심이 어떨까요? 

by 파티플래너 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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