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샤워

프랑스 스타일 수와레 베이비샤워 파티

Party Planner Elley 2011. 2. 21. 15:12
사랑을 위해 모든것을 버린 두연인의 아름다운 죽음을 이야기한 영화가 있었지요
<엘비라 마디간>... 정말 소녀의 아름다운 금발과 우산을 들고 팽팽한 줄 사이를 우아하게 걸었던 그녀의 모습은 잊혀지질 않습니다
그렇게 멋진 한편의 공연처럼 아름다운 스타일링의 베이비샤워파티를 소개하려 합니다
물론 여기에서는 그런 비극적인 이야기는 아예 꺼내지도 마세요
그 아름다움과 우아함만을 기억하려고 합니다


4개의 촛대가 있는 실버촛대에 한쪽은 초를 꼽고, 다른 한쪽에는 생화를 세팅해서 아름다움을 더했습니다



줄을 위를 걸어다니는 공연을 하나의 모티브로 해서 이렇게  천정장식을 각양 각색의 양산으로 채웠습니다
우아하기도 하고 뭔가 베이비샤워의 소나기와도 잘어울리지요
친구들의 우정이 마구마구 쏟아질 듯 합니다


프랜치 서커스라는 테마에 맞게 광대 (클라운), 볼 위의 호랑이, 코끼리, 장대위의 광대들을 이용하여 즐겁게 포토타임을 갖도록 했습니다
흑백 사진이나, 그림을 이용해서 약간의 빈티지적인 느낌을 주었고, 인디안 핑크를 이용해서 사랑스러움을 강조했지요



메인 테이블 세팅입니다
핑크색 장미꽃과 함께 어울리는 각양각색의 센터피스를 이용해서 우아한 식탁을 마련했습니다
재미와 다양함을 주는 식사 자리가 되었겠네요
이와는 상반되게 다른 한쪽으로 테이블을 마련하여 간단하게 술한잔 할 수 있는 바를 마련했습니다
여기에는 높이 조절이 가능한 모던한 의자를 놓았습니다



꽃하나도 이렇게 다양한 스타일로 보여주지만 , 실버 촛대, 꼬끼리상, 티라이트를 통해서 실버 색상의 통일감을 주었지요
그래서 산만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뻔하지도 않은 우아한 꽃 스타일링이 이뤄졌지요
이게 바로 스타일리스트의 센스라고 할 수 있지요


샹들리에와 푸드테이블에 놓여있는 4구 은촛대는 마치 샹들리에를 내려놓은 듯합니다
시크릿 가든 때문에 눈에 많이 익혀온 듯한데... 현빈이 마치 이렇게 얘기할 듯 하지요
" 식사 할때는 촛불은 기본이지! 사회 지도층들은 이런걸 생활이라 생각하지"



디저트 뷔페를 빠띠셰 공간으로 따로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빠띠셰께서 직접 나오셔서 설명도 해드리기도 하시지요


컵케이크, 마카롱, 락캔디, 직접 만드신 슈가케이크 입니다
역시나 앞에서 보았듯이 블랙, 핑크, 화이트 스프라이트 무늬로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막대사탕 조차도 좀 우아해 보이시죠?  

여기서도 크리스탈과 실버의 조화로움이 우아함을 강조합니다


음료 병도 미네랄 워터로 통일했는데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병 자체에 레이스 시트지를 붙여서 일일이 모양을 냈습니다
여기에도 하얀 코끼리 상을 놓았지요 세심하시기는 .....


여러가지를 꽂아 쓰는 꽂이에 이렇게 베이비 러브 (오 마이 베이비 러브)로 표기해 사랑을 듬뿍 듬뿍 표현했답니다


 게스트들이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이렇게 백드롭을 만들어 프랑스 빠리의 한 서커스 장에서 사진을 찍는 것처럼 포토월을 만들었습니다
사람들은 정말 즐거워 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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