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2

오랜만에 만난 친구에게 대접한 한끼식사 홈파티

오랜만에 만난 친구에게 대접한 한끼식사 홈파티 참으로 우연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참 놀라운 우연이었습니다. 책을 읽다가 그 속안에 있는 참으로 친근한 이름. 그 사람이 바로 바로 대학 동아리 선배였지요. 연락처도 모르고 지내다가 마냥 뒤에있는 회사로 연락했습니다.대학 동아리 후배라고요. 모든 연락이 그렇기도 하지만,"연락처를 남기시면 전해드리겠습니다." 라는 당연한 반응에 "내가 너무 경솔했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이름과 연락처를 남기고 기다렸습니다. 참으로 단순합니다. 요리를 하는 사람은 반갑다는 표시가 "밥해줄께, 우리집에 놀러와"입니다상대방 생각은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그냥 튀어나오는 말이죠.너무 오랜만에 연락이닿아서 그런지 "그동안 어떻게 지냈니?" 라는 물음에 대뜸 "저희 집에 놀러오..

집들이 2018.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