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샤워 101

프렌치 스타일 디져트 구경합시다!!

프렌치 스타일 디져트 구경합시다!! 디져트하면 프랑스 스타일이죠. 너무 비싸기도 하고, 아예 그 값이면 설렁탕 한그릇을 먹겠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케이크, 타르트, 쵸콜릿, 쿠키, 캔디등 sweet함을 전해주는 디져트는 사실 입이 하는 가장 사치스러운 쾌락일지도 모릅니다 단거를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래도 모든 음식의 끝을 장식하는 디져트는 사실 정찬의 정점을 찍는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하는 파티쉐들도 많답니다. 단순히 달다라는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보기에도 아름답고, 맛에서도 우아하고 기품을 잃지않고 전달한다는 프렌치 스타일 디져트 소개하려 합니다 직접 먹어보지는 못하더라도 한번 구경만이라도 하시지요 파리를 연상케하는 테이블 세팅입니다. 샤넬을 생징하는 블랙 냅킨과 테이블 클로스, 그리고 진주 목..

파티푸드 2013.12.10

마사 스튜어트에게 한 수 배우다- 크리스마스 스타일링

마사 스튜어트에게 한 수 배우다 - 2013 크리스마스 스타일링 !! 지난번의 리얼 심플에 이어서 최대 갑부주부인 마사 스튜어트의 솜씨도 배워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리얼 심플은 그야말로 심플한 방법을 소개했지만 이번은 다소 손재주를 필요로 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비주얼은 거의 프로의 느낌을 갖도록 하구요. 아이디어와 정성이 눈에 띌만큼 독보적입니다 그럼 하나씩 비춰볼까요? 자 각기다른 크기의 봉투를 이용한 크리스마스 트리 캘린더입니다. 물론 각기 다른 모습으로 하셔도 되지만 왠지 저는 초록색 봉투, 그리고 같은 크기의 봉투를 이용해도 좋을 듯해요 가로 세로 이용해서요 기둥 뿌리 부분에는 크라프트 대봉투면 좋을 듯 하구요.... 각각의 이름을 넣고 카드를 넣어두면 멋진 선물 장식이 되겠지요? 솔방..

리얼심플에게 배우는 크리스마스 장식 아이디어!!

리얼심플에게 배우자 크리스마스 스타일링 아이디어!! 세계적인 스타잡지 중에 하나인 리얼심플에게서 한번 크리스마스 장식 아이디어를 훔쳐보았습니다. 제목에서도 느껴지듯이 정말 단순한 방법들을 소개하지만요... 그래도 한번 하게 되면 은근히 효과가 크답니다. 많은 스타일리스트 분들도 많이 따라하시기도 하시고,,,, 그야말로 하는 방법은 간단하지만 효과는 의외로 커서 손쉽게 따라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가장 손쉽게 할수 있는 아이디어이지요. 양초에 테이핑을 하는 거지요. 특히 간단하지만 효과가 크다고 할 수 있겠지요... 체크무늬 리본띄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만 그것만 하면 너무 재미가 없으니까... 되도록이면 컬러를 3가지로 통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이트, 레드, 그린.... 아무래도 크리스마스의 컬러니까요..

실속있고, 창희적인 센터피스 아이디어 12가지 대공개

평범한 센터피스는 가라! 실속있고, 창의적인 센터피스 아이디어 대공개!! 파티를 할때 절대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바로 센터피스입니다. 그야말로 파티플래너나 호스트의 센스가 발휘되는 가장 큰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만 파티내내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스타일링의 핵심이기 때문이지요 근데 단지 화병에 꽂혀져 있는 꽃장식만 떠올리셨다면 이번을 기회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게다가 겨울에는 꽃값이 비싸잖아요....그리고 이렇게 저렇게 타입별로 꽃병을 사는 것이 부담되시는 분들께도 좋은 정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얼마전에 있었던 할로윈파티때나, 추수감사절 센터피스로 아주 좋은 아이디어가 되겠지요. 안의 내용은 파내서 호박죽이나, 타르트, 케이크 베이스 재료로 쓰면 더 좋구요. 이렇게 큰 호박이 아니더라도 작은..

파티 스타일링 2013.11.11

책상머리 잡담은 이제 그만~!! 몸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겠어!! 천명관의 <고래>,<고령화가족>,<나의 삼촌 부르스리>

책상머리 잡답은 이제 그만~!! 천명관의 이야기 힘이 터진다 이제 나이 40이 다 되어가니, 주변의 언니들이 나름 충고라고 미리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이제 제2의 사춘기가 찾아 올거라구요. 뭐라해야하나, 인생에 있어 뭔가 회의가 찾아오는 시기라고나 할까요? 쉽없이 자살 충동이 일어나고, 뭔가 일을 하는 것이 아무런 의미도 없어지고, 게다가 가족이 있다면 자식이고 남편이고, 그 무엇도 다 귀찮아 지는 그런 시기라고 합니다. 그러나 생각해보니, 이 부분은 제가 아마 97년도 영화일을 그만두면서 이때 어느 정도 느끼지 않았나 합니다. 사실, 제 인생에 있어서 30이 넘어서 시작한 것도 너무 많고, 인생의 많은 변화들을 겪었었기 때문에 저도 모르게 그냥 넘어간것이 많았던 거지요. 그래서 주변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Elley's Story 2013.10.25

미니파티의 깔끔한 웨딩포토테이블

미니파티의 깔끔한 웨딩포토테이블 - 웨딩하면 화이트 앤 실버 미니파티하면 샤워 파티를 많이 생각하시지만 웨딩일도 한답니다. 보통 한국에서는 웨딩플래너에 의하여 모든 웨딩에 관한 컨설팅을 받고 예식장을 중심으로 진행하게 됩니다만 일전에 광고 담당자였던 분의 개인적 부탁으로 웨딩포토테이블과 동영상을 제작하게 되었지요 너무 늦었지만 결혼축하드리고, 행복한 결혼을 맞이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신부도 너무 예뻤고, 신랑의 축가 세레나데가 너무나 인상적이었던 결혼식에 포토테이블이 한몫을 했다면 더욱 좋았으리라 생각하렵니다 styling by Elley

웨딩 2013.10.23

나도 모르게 파티 진상녀, 진상남 될 수 있다?! 파티의 매너 이것만큼은 지켜주세요

파티의 매너 - 이것 만큼은 지켜주시면 어떨까요? 이 파티플래너라는 일을 하게 되면서 느끼는 부분 중 가장 큰것은 파티의 즐거움으로 더욱 친하게 친구들과의 관계입니다. 물론 축하하고 축하받는 자리가 대부분이지만 한국의 정서상 겸손하게 이일을 받아들이기도 하고, 뭔가 휴일날 휴식을 방해하는 민폐라는 생각에 그냥 자축정도로 넘어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기쁜일을 함께 기뻐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진심으로 무언가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지게 된다는 것은 인생에 있어 참으로 중요한 일일지 모릅니다. 특히 이날 만큼은 그 주인공을 드라마의 주연처럼 주제에 올리기도 하고, 뻔한 칭찬이긴 하지만 그날 만큼은 맘껏 들어도 된다는 무의식적인 동의하에 파티는 시작하게 되지요. 하지만 어떻게 된일인지, 참으로 이런 자리에 민망..

파티매너 2012.08.18

잡지 VENI 화보촬영 음식 스타일링 - 미니파티

잡지 VENI화보 촬영을 위한 케이터링 및 스타일링 예전에 매거진 '베니'에서 화보촬영을 위해서 스타일링과 케이터링을 했던 사진을 이제야 겨우 찾았네요. 강남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했던 기억을 더듬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작은 프라이베잇 파티를 컨셉으로 연 이번 파티는 간단하게 친구들과의 만찬을 준비하였는데요 인원은 6명정도입니다 케이터링 테이블 전면입니다. 여러가지 음식을 약간의 뷔페테이블 컨셉으로 정렬하였고요 푸드테이블에도 수국으로 함께 연출하여 풍성한 맛을 연출하였지요 아담한 미니머핀이구요 간단하게 VENI라는 이니셜초와 어울리는 미니깃발을 만들어 세팅해 놓으니, 머핀이 이쁜 컵케이크 느낌입니다 . 이후 좋은 디져트가 되겠지요 양상치 과일 샐러드입니다 양상치에 거봉, 방울토마토, 파인애플까지 더..

기업행사 2012.08.15

7월의 약속 보고 및 이어진 8월의 약속

NO TV, NO SHOPPING, NO SNACK -7월의 약속 보고 드디어 7월의 약속 즉, 한달이 지나서 7월의 약속에 대한 경과 보고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올렸던 거대한 7월의 약속은 우선, 욕망을 없애고 되도록이면 無의 상태에서 한번 살아보자라는 맘에서 시작하였는데요 즉, 너무 관성적으로 여태까지 살아오던대로 그냥 막 사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왜 이래야 하는지를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잘 지켜진 것도 있고, 전혀 지켜지지 않은 것도 있구요. 또한 그저그런 약속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속죄하면서 야단맞을 것은 야단 맞고, 칭찬받을 것을 칭찬 받으려고 합니다 그 첫번째, NO TV 입니다 정말 가장 힘든 과제였습니다. 특히 저에게는....어찌나 힘드는지요... 처음에는 ..

Elley's Story 2012.08.09

주체할 수 없는 웃음과 눈물의 샘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주체할 수 없는 웃음과 눈물의 샘 " 난 왜 그런지 알아요. 쓸모없는 애라서 그래요 너무 못돼서 크리스마스에도 착한 아기 예수처럼 되지 못하고 못된 새끼 악마가 됐어요." " 바보 같은 소리 마. 넌 아직도 천사야. 심한 장난꾸러기는 맞지만....." -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중에서- 얼마전부터 TV를 안보기 시작하면서 읽기 시작한 가장 첫번째 책은 였다. 정말 오랜만에 책을 읽으려고 하니, 좀 쉬운 책을 읽어야 하겠다는 생각에 언뜻 떠올라 쥐게 되었지만, 성인이 되어서 읽으니, 정말 그 느낌이 사뭇 다르게 감동적이었다. 챙피할 정도로 소리내어 웃고, 주체할 수 없이 흐르는 눈물과 콧물때문에 보기 흉하게 휴지가 잔뜩 쌓여만 갔고 끝내 하루만에 읽는 것을 끝냈지만 그 느낌만은 아주 오래갈 것만 같다. 상상..

Elley's Story 2012.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