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피스 43

티파니에서의 아침을... 브라이덜 샤워 파티 테마

티파니에서의 아침을... 브라이덜 샤워 파티 테마 요즘 오드리 햅번의 이란 영화의 한장면 CF로 많이 볼 수 있어서, 브라이덜 샤워 테마를 이란 테마로 잡아 보았습니다 티파니는 아시다시피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파인 주얼리 브랜드이죠. 특히, 오묘한 티파니 블루라는 색상으로 더 유명합니다. 영화속 오드리 햅번은 삶이 공허할때 맨해튼에 있는 보석상 '티파니'에 갑니다. 하지만 그녀가 티파니를 찾는 이유는 보석이 좋아서가 아니라, 불행한 일이 일어날 수 없을 것 같은 화려한 그곳 분위기에 휩싸이는 게 좋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사랑을 위해 부귀영화를 놓아버린 이 연인처럼, 진정한 사랑은 '럭셔리' 보다는 '로맨틱'을 선택해야 하지 않을까요? 자그마한 티파티 블루 상자를 열지 않더라도, 비싼 보석으로 치장하지 않아..

브라이덜샤워 2008.08.14

미치도록 달콤한 세계를 느껴봐!! - 캔디 캔디 캔디!!

미치도록 달콤한 세계를 느껴봐!! - 캔디, 캔디, 캔디!! 아주 아주 어릴적, TV외화에서 보았던 사탕가게는 판타지의 세계였습니다. 초콜렛으로 가득찬 풀장에 뛰어들고, 나무에 사탕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으며, 달콤한 케이크와 걸어다니면서 뜯어내면 바로 먹을 수 있는 과자로 만든 세계 그런 판타지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어떨까요? 단 하루만이라도 다이어트나 당뇨병같은 것은 까맣게 잊어버리고, 즐기고 싶지 않으세요? 달콤한 캔디 부페 스타일로 즐겨보세요. 파티가 끝날때쯤은 매운 떡볶이나, 얼큰한 라면을 먹고 싶긴 하겠지만... 다양한 유리 항아리, 칵테일잔, 유리 글라스, 투명 꽃병을 이용해 캔디를 마음대로 가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다른 어떤 장식도 필요없는 캔디부페 스타일은 성인 파티보다는 어린이 ..

파티 스타일링 2008.08.07

꽃한송이 꽃꽂이, 혼자서도 충분합니다~!!

꽃한송이 꽃꽂이, 혼자서도 충분합니다~!! 여러가지 꽃을 한병에 몰아서 꽂아 넣는 것도 풍성하고 아름다움을 주지만, 이렇게 꽃병 하나에 한송이씩 넣은 꽃꽂이는 여유로움과 한적함, 그리고 세련되고 모던한 아름다움을 안겨줍니다 여러개의 꽃병을 한데 모아서 한송이 한송이 무심하듯 꽂아 보는건 어떨까요? 밥공기, 머그잔, 작은 소스 컵 을 이용해 색상있는 카라 꽃을 꽂았습니다. 안에 무너지지 않게 작은 오아시스로 고정시킨것 같군요. 구지 꽃이 아니더라도 들에 핀 나뭇가지도 훌륭한 꽃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한데 모아놓으니, 빛을 받아 아름답기 그지 없네요. 케이크 스탠드 위에 여러가지 사기 그릇을 높고, 그위에 듬성듬성 꽃을 꽂았습니다. 마치 웨딩 케이크같은 느낌이 들죠? 파스텔색상 컵들이 조화를 이뤄 소프..

파티 스타일링 2008.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