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 스타일링

깔끔하고 모던한 테이블 세팅법 12가지 대공개

Party Planner Elley 2009. 6. 2. 01:52

깔끔하고 모던한 테이블 세팅법 12가지


멋지고 아름다운 테이블 세팅을 하고 싶은 것은 모든 여인들의 꿈이기도 하지만 손님 초대때문에 값비싼 플레이스 매트, 꽃, 냅킨 링 등 모든 것을 다 구매할 수는 없지요.
이럴때는 현명하게 모던하고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팁을 사용하세요. 
생각보다 센스 있다는 평가를 받을 겁니다. 


티라이트를 담아내는 캔들홀더가 많이 있으면 하겠지만, 갑자기 써야하는 경우 당황하지 마시고 이렇게 반투명 색지를 이용해 장식하면 컵  이렇게 반투명 색지를 이용해 컵을 사용해도 유용하답니다.
구지 종이를 이용하지 않아도 천을 이용해도 되구요. 


꽃을 꽂는 화병에 꽃을 대신하여 슈퍼에서도 흔히 구할 수 있는 쵸콜릿이나, 캔디를 세팅해도 좋습니다. 보시다 시피 장식도 되지만, 디저트로서도 훌륭히 사용될 수도 있으니, 일석 이조의 효과를 눌릴 수 있지요.


요즘 1000앤샵, 2000앤샵에 가시면 이런 흰 머그잔은 얼마든지 구입할 수 있지요. 인원이 별로 안된다면 이런 컵을 이용하여 네임펜으로나, 스티커를 붙여서 네임카드 형식으로 사용하세요.
그리고 이후에 가져갈 수도 있게,,, 답례품 형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매번 컵을 사용할때마다 자신의 컵을 사용할 수 있으니, 컵이 이중 삼중으로 낭비될 필요도 없구요. 

 
블랙보드 형식의 플레이스 매트 입니다. 이런건 집에 놓고 지속적으로 사용해도 좋으니, 한번 구매하실때 한꺼번에 많이 구매하셔도 좋구요. 게다가 아이들이 공부할때 사용해도 좋으니, 교육적으로도 좋습니다.
앞에 이름을 적어 놓아서 네임카드도 필요없구요.


 


라임을 이용한 네임카드입니다. 라임을 사용하셔도 좋고, 요즘엔 레몬, 귤, 오렌지등 어떤 과일도 좋지만 이처럼 산 성분이 강할 수록 더욱 좋을 듯 합니다. 이쑤시게 끝에 하나쯤 가지고 있는 라벨지를 붙여서 이름을 표시했지요
간단하지만 상큼하고 기분도 좋아지는 테이블 팁 아닌가요?

센터피스가 꼭 꽃일 필요도 없듯이, 꽃을 넣는 수반에 이렇게 신선한 과일을 담가놓으니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상큼한 데코레이션이 되네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후에 디져트로 하나씩 꺼내먹어도 좋구요.
간단하지만 물높낮이를 조금씩 달리해서 지루함을 없앴다는 것은 잊지 마세요.

 


뷔페형식이나, 이렇게 완벽한 테이블 세팅에 필요한 것은 냅킨 홀더이기도 하지요.
이럴때 쉽게 구할 수 있는 고무 밴드를 이용하여 냅킨 홀더로 사용해도 흐트러지지 않는 멋진 테이블 세팅이 된답니다.
특히, 야외에서 식사를 한다거나, 피크닉에 갔을 경우, 바람때문에 테이블이 어수선 할때 가장 좋답니다.


여름 시원한 음료를 내놓을때 긴 글래스 잔 받침이 없으면 물이 고이기 마련이지요. 이럴때 커다란 이파리를 컵받침 대신 이렇게 놓으면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멋을 부릴 수 있지요.


아이들이 주인공인 키즈파티때에는 구지 꽃을 한다거나, 양초를 놓아도 위험하거나 장난스럽게 사용할 수 있으니, 이럴땐 과감하게 롤리팝을 꽂아 장식하세요.
그렇게 하는 것이 훨씬 더 실용적입니다 . 샤워지기도 키즈파티때 나중에 드리는 사탕바구니를 센터피스로 놓은 적이 있었는데, 반응이 훨씬 좋았답니다



문구점에서 흔희 구할 수 있는 반투명지입니다. 여러명이 있거나, 테이블을 너무 많이 치워야할때...쓰이지요 . 실로 묶었기 때문에 풀어내면 그 좋이 자체가 테이블 매트가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부러진 쪽을 아래로 돌아가도록 묶어야 합니다 
너무 정성이 없어보이나요? 정 그러시다면 실 자체를 리본으로 묶으면 더 좋겠지요 
 


이것또한 흔히  볼 수 있는 원형 스티커입니다.
냅킨 홀더가 생각보다 비싼 경우들이 있기 때문에 인원이 뷔페형식의 파티에서는 이렇게 사용하시면 편리 하실 겁니다. 구지 쓰고나서 보관해야하는 번거로움도 없구요.


                                                                                                              사진출처:리얼심플

친구들끼리 오랜만에 모인경우, 이렇게 수첩을 이용한 테이블 세팅도 재미있답니다. 이것을 이용해 게임도 즐길 수 있구요. 롤링페이퍼를 해도 좋으니, 끝나고 사용하기도 좋답니다.
제가 아는 분들은 매년 초에 이렇게 모여 똑같은 다이어리를 산다고 합니다. 그래서 송년회때 서로의 다이어리를 보여주며 서로의 일들을 추억한다고 하는데요. 그게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이런 알찬 파티를 해보심은 어떨까요?

자, 어떠셨나요? 테이블 팁이란게 사실 그리 큰 것은 아니지요? 
그리 비싸지도 않고, 그리 화려하지도 않구요.
하지만 너무 뻔한 이야기이지만 가장 중요한 팁은 바로 정성스런 마음이지요
손님을 초대하고 그에 맞게 정성스럽게 준비한다면 이런 센스는 어떤 분이라도 발휘할 수 있는 팁일 것입니다 .

by 파티플래너 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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