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덜샤워

티파니에서의 아침을... 브라이덜 샤워 파티 테마

Party Planner Elley 2008. 8. 14. 19:59
티파니에서의 아침을... 브라이덜 샤워 파티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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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오드리 햅번의 <티파니에서 아침을>이란 영화의 한장면 CF로 많이 볼 수 있어서, 브라이덜 샤워 테마를 <티파니에서의 아침을...>이란 테마로 잡아 보았습니다
티파니는 아시다시피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파인 주얼리 브랜드이죠.
특히, 오묘한 티파니 블루라는 색상으로 더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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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 오드리 햅번은 삶이 공허할때 맨해튼에 있는 보석상 '티파니'에 갑니다. 하지만 그녀가 티파니를 찾는 이유는 보석이 좋아서가 아니라, 불행한 일이 일어날 수 없을 것 같은 화려한 그곳 분위기에 휩싸이는 게 좋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사랑을 위해 부귀영화를 놓아버린 이 연인처럼, 진정한 사랑은 '럭셔리' 보다는 '로맨틱'을 선택해야 하지 않을까요?
자그마한 티파티 블루 상자를 열지 않더라도, 비싼 보석으로 치장하지 않아도 한평생을 함께하는 동반자를 만났다는 것만으로도 영화처럼 아름다운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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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테이블 센터피스로 화이트 컬러의 꽃을 사용했는데요.
한국에서는 다소 안좋은 의미로 비춰질 수 있으니, 흰색 카라나, 장미로 바꾸는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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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터피스 옆에 장식으로 큐빅 모양의 반지를 세팅하였습니다.
 일부러 음료를 얼음물과 샴페인잔으로 세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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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접시, 그리고 앞의 냅킨을 엽서 모양으로 접었습니다.
또한 답례품으로 티파니 보석상자 모양을 낸 선물상자로 세팅하여 컨셉을 통일 시켰습니다
다이아몬드 무늬의 테이블 매트를 깔아 산뜻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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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잔에 티파니 블루 리본과 선물상자, 그리고 장식 센터피스를 잘 이뤄진 테이블 세팅입니다 한쪽에 흰색으로 묶여진 샴페인 잔이 있는데, 그 잔은 바로 신부를 뜻합니다 

by 파티플래너 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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