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케이터링 2

'포기하지 않는 자'에 대한 경의!! - 여름날의 맥주파티

대학시절 같은 동아리 선배가 영화감독 데뷔를 해서 시사회에 다녀왔고, 그게 하나의 계기가 되어서 오랜만에 대학시절 사람들을 만나 홈파티에 초대를 했습니다 오래전 만난 사람들은 참 이상하게도 어제만난 사람들처럼 편하기도하고 반갑기도 했습니다 예전에는 주로 동아리방에 모여 소주나 막걸리를 마셨었는데... 이번에는 병맥주에 다소 부르지아적인 메뉴를 선보였네요 이렇게 말하면 좀 '궁서체'인 것 같지만, 저는 "포기하지 않는 사람"에 대한 존경을 갖고 있습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그냥 놔버리고 싶은 순간이 정말 많죠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수천, 수만번이었을 것이고, 그 순간마다 자신을 부여잡은 그 다짐이 고통과 인내의 과정을 거쳐 더욱 단단해져 더 큰 버팀목으로 작용했을 겁니다. 그래서 끝끝내 결과를 만들어낸 사람은..

집들이 2020.09.19

간단한 치맥으로 완성된 네트워킹 파티메뉴(밋업)

대부분 저녁때 하는 파티나 행사는 술이 포함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야말로 네트워킹을 위한 파티인 경우인데요. 케이터링에서 맥주나, 와인을 선호하십니다. 편의를 위해 대부분 캔맥주를 많이 애용하십니다만, 저는 병맥주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캐주얼하면서도 맥주맛을 떨어뜨리지도 않고, 불편하지도 않습니다. 외국인이 대부분인 스왈츠스쿨라 meet up 파티를 위해 병맥주와 어울리는 메뉴로 준비했습니다. 맥주에 안주겸 배도 부르는 메뉴를 추천하는데, 이번엔 스파이스 로스팅 치킨과 불고기 피자를 메인으로 허머스 (hummus), 푸실리 냉파스타를 함께 사이드 디쉬로 제안드렸습니다

기업행사 2019.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