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파티 314

결혼식을 한다면 이들처럼.... 감동과 스타일, 사랑이 살아있는 웨딩

샤워지기가 너무 오랜만에 포스팅을 열었습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겠지만, 우선 저의 게으름을 탓해야 할 것이고, 조그마한 구멍가게 같은 파티일이 조금 많아졌다는 기쁨의 변명을 늘어놓아야 하겠습니다. 얼마전에 너무 예쁜 브라이덜 샤워를 치룬뒤에 이런저런 마음을 가지다가 저 예쁜 커플이 얼마나 아름다운 결혼식을 치룰지 궁금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어쩌면 이런 결혼식을 치루면 어떨까 하는 생각까지 들고, 이미 정해져있는 결혼이 임박해 있었지만 이 동영상을 보고 난후, 예비신부에게 새로운 파티를 제안하고 싶어 안달이 날 정도였습니다. Brittany + Paul's Short Wedding Film - Dallas, TX from Joe Simon Films on Vimeo. 만일 결혼을 앞둔 신부님이..

웨딩 2010.10.13

찌는 더운 여름날엔 시원한 레모네이드 파티를...

요즘 너무 많이 더우시죠? 이런 날에는 시원한 음료 한잔과 어울리는 야외 파티가 간절하지요.... 삼겹살 파티, 기름진 통닭, 김밥이 조금은 지겨우시다면 보기만 해도 상큼한 레몬워터와 간단한 디저트와 함께 아이들과 지인들을 모시고 파티를 열어보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레모네이드 파티이니까... 노란색이 메인 컬러구요. 어울리는 청록색이나, 블루톤을 서브 컬러로 매치시키니까.. 은근히 멋지지요? 이 데코레이션은 아이들의 도화지정도를 사용하시면 간단하게 해결이 된답니다. 두개의 도화지를 가지시고, 부채꼴 모양으로 지그재그로 접은 후 두개의 도화지를 이어 붙이시면 동그란 모양이 만들어지게 된답니다. 끝에 펀치로 구멍을 뚫어 줄을 매달아 달면 끝입니다. 너무 간단하지요? 구지 헬륨풍성을 달필요가 없지요 자,,..

파티 스타일링 2010.07.01

우리 아이가 축구에 미쳐있다면 이렇게 생일파티를....

요즘 모두들 2010 남아공 월드컵때문에 모두들 붉은 악마가 되고들 있습니다. 대부분 치킨과 피자를 떠올리고는 하지만 만일 이때에 맞춰 아이의 생일이 있다면.... 그리고 그 아이가 박지성을 너무 좋아한다던가,,, 축구에 미쳐 있다면 이런 파티를 얼마나 좋아할까요... 아마 남자아이이지만 너무 신나서 박지성의 풍차 세러모니를 할지도 모릅니다. 엄마 너무 너무 사랑해~~!!!! 2010 남아공월드컵을 테마로 한 파티이기 때문에 메인 컬러가 그린에 노란색이지요.. 만일 대한민국, 붉은 악마를 응원하고 싶다면 메인 컬러를 빨간색으로 하고 파란색을 덧붙이면 아주 좋겠네요 유니폼도 갖춰입구요 테이블 매트를 이렇게 축구 경기장으로 만들어서 깔았습니다 . 아무리 그래도 축구 경기장은 그린이어야 하겠지요 그래서 네임카..

키즈파티 2010.06.16

봄이 되면 여자들이 난리나요!! 라일락, 라벤더, 바이올렛이 판을 치는 로맨틱 바이올렛 파티!!

가장 봄스러운 색상은 노란색과 그린색상이 많이 떠오릅니다만 사실, 여자들에게 봄을 알리는 색상은 바로바로 보라색입니다. 날씨가 좋으면 좋을 수록 보라색의 낭만을 가진 여성들이 그야말로 반하는 '바이올렛 테마의 생일 파티'를 소개하려 합니다. 꽃향기가 가득하고, 따뜻한 우정이 깃들어 있고, 로맨틱 감수성이 넘치는 성인 여성을 위한 생일파티입니다. 자 그럼 볼까요? 뷔페 스타일의 테이블 세팅이 돋보이는데요. 마치 프랑스의 그라스 지방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느낌입니다. 보라색 테이블보에 라벤더 꽃잎을 그냥 자연스럽게 늘어놓았지요. 그리고 각각 메뉴앞에 음식명을 놓아서 잘 먹을 수 있게 했습니다. 꽃도 생화를 하기보다 마른 허브를 꽂아 넣어 풍요로움을 더했지요. 색상은 연한 바이올렛, 그린, 그리고 연핑크가 ..

생일파티 2010.05.17

베이비샤워~!! 왜냐고 물으신다면 "환하게 웃지요"

가끔가다가 고객들께서 물어보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베이비샤워는 왜 꼭 해야 하나요? 사실, 돌잔치는 그래도 부조금이 들어오기도 하고, 돌반지처럼 들고 나는 것이 확실하잖아요. 선물을 들고 오는 분들도, 어떤 선물을 사야하는지 잘 모르기도 하고, 괜히 돈만 없애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민폐라는 느낌도 들어요" 그래서 맨처음 베이비샤워 파티를 구상하시다가 중간에 포기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이 있답니다. 그건 아마 베이비샤워 파티가 생소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약간 사치스러운 느낌도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다른 어떤 파티보다도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베이비샤워 파티"입니다. 하루 평균 458쌍의 이혼, 세계 최저 출산률 국가. 지금 한국 사회가 달고 있는 이름표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결혼해..

베이비샤워 2010.03.18

다이어트, 여성의 몸에도 좋은 생강연어구이

다이어트, 여성의 몸에도 좋은 생강연어구이 - Ginger Roasted Salmon 여성에게 좋은 음식 베스트 10에도 어김없이 들어있는 연어요리를 공부하려 합니다. 아래에도 나왔지만 연어는 특히나 고기처럼 연하기도 하여 그 맛도 일품이면서, 건강에도 좋은 여러가지 영양소가 가득하여 전세계 여성들로부터 환영받는 재료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단순하게 그냥 굽는 것이 아닌 좀더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생강을 더해 굽는 요리를 보려 합니다. 그냥 봐도 재료나 요리 하는 방법이 너무 간단하니, 함 해보심은 어떨른지요 Salmon is full of protein, vitamin A, and omega fatty acids, which are essential to the proper functioning of t..

파티푸드 2010.03.16

가십걸 테마 브라이덜샤워 파트2

가십걸 테마 브라이덜샤워 파트2 지난번에 이어서 가십걸 테마 브라이덜 샤워의 메뉴와 행사에 관하여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지요 메인테이블과 웰컴보드를 꼼꼼히 살펴보신 분들이라면 대체적으로 아시겠지만 이번 파티는 코스 정찬이라기 보다는 뷔페스타일의 메뉴를 보실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낮시간때의 파티라서 간단하면서도 요기를 할 수 있을정도의 파티이지요 자! 메뉴를 보시지요... ON THE MENU • Caprese Skewers with Marinated Mozzarella, Basil and Tomatoes 모짜렐라 치즈, 바질, 방울토마토로 만든 카프레제 꼬치 • Traditional Waldorf Salad (a la Blaire Waldorf) 트레디셔널 블레어 웰도프 샐러드 • 베이컨, 구운 로마토..

브라이덜샤워 2010.03.11

가쉽걸 브라이덜 샤워 나도 이 날만큼은 XO XO GOSSIP GIRL!!

가쉽걸 브라이덜 샤워 나도 이 날만큼은 XO XO GOSSIP GIRL!! 자,,, 가십걸 시즌 3가 온스타일에서 방영이 되고 있지요 전세계를 화끈거리게 하면서도 모든 소녀들과 아가씨들의 눈을 사로잡았던 가십걸!! 이제 그녀가 결혼을 하게 된다면 바로 바로 이전에 친구들은 그녀의 모든 가쉽을 묻어두는 꼭 필요한 절차가 필요할 겁니다. 가십걸을 테마로 한 브라이덜 샤워에 한번 참여해 보시죠 자,,,, 주인공은 세레나의 엄마와 이름이 똑같은 릴리라는 친구이지요 센터피스를 보세요 화려하기가 그만이지요 뉴욕의 어퍼이스트사이드의 화려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을 만끽 경험해 보실 수 있답니다 자 릴리의 브라이덜 샤워의 웰컴보드입니다. 여기에서 초대된 분들의 네임카드를 가져갈 수 있도록 했지요 게다가 여기에서 주는 머리..

브라이덜샤워 2010.03.10

우리 아이는 좀 색다르게 스페셜한 돌잔치 초대장 만들기~!!

우리 아이는 좀 색다르게 스페셜한 돌잔치 초대장 만들기~!! 돌잔치 초대장은 요즘 엄마들도 포토샵을 잘하셔서, 너무 일반적인 스타일이 많지요? 사실 돌사진 찍으면서 그 사진을 이용해 사진관에서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근데 너무 평범하지 않나요? 약간 촌스럽기도 하구요 그래서 이렇게 간단하면서도 특별한 초대장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그래요 직접 만들어 보셔요 아이 사진찍을때 이렇게 티를 제작해서 입히는 겁니다. 그런다음 사진을찍는 거지요 아니면 흰색 티셔츠를 입히고 난 다음 포토샵으로 아이의 티셔츠 위에 작업을 하는 거지요 돌잔치 일정과 시간 장소를요.. 그런다음 출력만 하면되니까... 왠지 특별해 보이지 않을까요? 자 이건 뭔가요? 너무도 간단하답니다. 아빠 얼굴 + 엄마 얼굴 = 아이의 얼굴 너무도 간..

파티 스타일링 2010.03.09

나도 아줌마? 아줌마의 참견이 편안해질때...

"하나에 삼천원이에요. 우선 이렇게 쓰다가 더러워지면 위에 커버만 바꿔서 사용하려고요" 에코마트에서 핑크색 체크무니 방석을 6개 사가지고 온날 내 카트의 물건을 아무말 없이 만지작 거리면서 계속 이리쳐다 보는 아주머니를 보며 저는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정말 이렇게 대놓고 처음보는 아주머니에게 오래된 친구처럼 쇼핑한 물건에 대해 아무런 거리낌 없이 이야기를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순간 참 나도 편해졌구나,,, 나도 아줌마가 되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요 사실, 이런 광경은 정말 한국에서는 흔한 일이지요. 쇼핑하는 카트 물건에 아주머니들은 이렇게 저렇게 마치 자신의 장바구니인냥 말씀하시기도 합니다. 예전에 천연 바디샤워와 비누를 촬영하기 위해서 소품으로 좀더 자연 친화적인 느낌이 나는 '해면(겨자색 쭈..

Elley's Story 2010.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