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파티 314

이젠 웨딩도 집에서.. 하우스 웨딩 스타일링 따라잡기

이젠 웨딩도 집에서.. 홈웨딩 스타일링 따라잡기 추석도 지나고 그야말로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찌는 가을이 왔지만, 날씨는 한여름보다도 더 뜨겁기만 합니다. 저도 추석때 집에 다녀오고, 이것 저것 정리를 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덧 주위 사람들의 청첩장을 받기 시작했지요. 가을 .. 드디어 웨딩 시즌2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흔히 하듯 웨딩홀, 호텔이 아닌 우리나라에서는 잘 하지 않는 방식으로 한번 해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데요. 요즘은 날씨가 좋은 날에는 밖에서도 많이 하고, 조촐하게 친지들만 모여서 하는 하우스웨딩은 어떨까 합니다 예전 우리나라 전통 혼례도 어느 식장에서 한것이 아니라, 집 앞마당에서 하지 않았나요? 그러니 어쩌면 하우스 웨딩은 우리나라에서 더 알맞을지 모릅니다..^^; 화..

웨딩 2008.09.18

미니파티의 베이비샤워 2탄

베이비샤워 파티의 FOOD TABLE 이번 베이비샤워 파티는 FOOD TABLE을 뷔페식으로 하여 따로 음식이 세팅되었습니다 총 10가지로 나눠 진행했구요. 양은 더 추가하여 계속 리필 하였습니다 큰 케이크 보다는 컵케이크를 이용하여 손님 한명 한명이 가져가서 먹을 수 있도록 선택하였습니다. 바닐라 크림과 화이트 초콜릿이 아주 달콤한 케이크이지요 블랙 올리브와 살라미를 연이은 꼬치를 이용하였습니다 고소한 블랙올리브와 짭짤한 살라미가 은근히 잘 어울려 와인 안주로는 딱이지요 칵테일 새우 파인애플 꼬치 입니다. 새콤 달콤한 파인애플과 소금 후추로 볶아낸 칵테일 새우를 연이어 꽂으면 색다른 맛의 어울림을 느낄 수 있답니다 연어 카나페 입니다. 바게트 빵위에 미니파티만의 딥소스를 얹고 그위에 훈제 연어 슬라이스..

베이비샤워 2008.09.10

미니파티의 베이비 샤워 파티 1탄

화이트 그린 베이비 샤워- 고객님의 순산을 기원합니다 이번 미니파티에서 베이비샤워 파티를 스타일링및 요리까지 모두 진행하였습니다 이번톤은 화이트 앤 그린을 컨셉으로 하여 진행했느데요. 예비맘도 그렇고 초대된 손님들까지 너무 좋아해 주셔서, 진행한 저도 너무 기쁜 하루였습니다. 보시고 함께 즐겨주세요. 아파트 현관문 앞에 이렇게 카펫과 웰컴 보드를 놓았습니다. 글씨는 예비아빠의 솜씨랍니다. 너무 예쁘게 잘꾸미셨죠? 손님들도 들어오시면서 너무 깜짝 놀랐다고 하십니다. 살짝 꽃잎까지 떨어뜨릴려고 했는데,, 타임을 좀 놓쳐서 그만... 다음엔 꽃잎을 꼭 놓을 겁니다 이렇게 메인테이블을 놓았고요. 뒤에 소파위에 베이비샤워 이니셜 보드, 그리고 양옆에 꽃을 세팅하였습니다. 다소 어두운 실내가 좀더 환하게 빛나는 듯..

베이비샤워 2008.09.10

의외로 까다로운 키즈 파티 해결 방법 - Girl's Birthday

의외로 까다로운 키즈파티 - girl's 의 생일파티 방법 여아들은 실은 남자아이들보다 훨씬 더 까다로운 감성을 가지고 있고, 게다가 빠르게 성장하는 감성과 예민해지는 사춘기 시기가 점점 빨라집니다. 그래서 이전처럼 단순히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생일파티 보다는 또래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니파티 문화를 가장 먼저 접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준 생일파티를 원하게 되는 것이죠. 한번 볼까요? 새서미 스트리트의 엘모를 좋아하는 여자아이의 생일파티 컵케이크 입니다. 마시멜로우와 체리, 그리고 초코볼을 이용해 엘모를 만들어 주었네요. 그 옆에 당근과 샐러리를 많이 꽂아 두어서 야채를 많이 먹도록 하였죠? 바로 이 귀여운 공주님이 생일파티의 주인공이랍니다. 너무 귀엽죠? 엘모를 가..

키즈파티 2008.09.06

비싸고 허기진 브런치는 NO! 배부르고, 실속있는 브런치 즐기는 방법!

비싸고 허기진 브런치는 NO! 배부르고, 실속있는 브런치 즐기는 방법! 브런치는 아침식사Breakfast와 점심식사 Lunch를 합성한 합성어로 우리나라로 하면 '아점'과 같은 말입니다. 하지만 브런치하면 왠지 비싸보이고, 청담동 레스토랑에서 비싸지만 웬지 먹으면 든든하지 않은 빵조각, 비스킷, 커피 등 간단 몇가지 음식을 상징하는 듯 합니다. 실질적으로 늦은 아침과 이른 점심을 먹고 난후 저녁때까지 아무것도 먹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렇다면 브런치는 오히려 든든하게 먹어야할 메뉴로 가득차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든든한 한끼의 식사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파인애플 볶음밥 파인애플을 반으로 잘라, 그 속을 걷어내어 볶음밥을 넣어 만들었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는 복음밥과 만드는 법은 비슷해서, 집에 있는..

파티푸드 2008.08.31

이젠 파티도 '친환경' - 에코 프렌들리 베이비샤워 파티

이젠 파티도 '친환경' - 에코 프렌들리 베이비샤워 파티 요즘엔 거의 모든 것이 에코 프렌들리, 즉 친환경, 오가닉적인 것이 유행입니다. 웰빙 및 슬로우 푸드, 단순한 아름다움 보다는 아이들의 미래이자, 인간에 의해 많이 파괴된 지구의 환경을 위한 노력은 특히 엄마들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래서 이번엔 친환경적인 베이비샤워 파티 아이디어를 모아보았습니다. 사실, 이 아이디어의 기본 원칙은 reduce(줄이고), reuse(다시 사용하고), and recycle !(재활용 하자! )입니다 1. 유기농 옷을 사용 그리고 아이옷을 물려주기 유기농 면으로 만들어진 옷은 아이의 아토피도 없애주고, 환경 자체에도 도움이 많이 되는 건 아시죠? 게다가 이 옷을 새로태어나는 아이를 위해 물려주면 더더욱 낭비같은 건 없을 겁..

베이비샤워 2008.08.28

답례품 은근히 신경쓰이시죠?

답례품 은근히 신경쓰이시죠? 돌상파티를 하는 맘들의 맘들의 가장 큰 고민이 답례품 고민입니다. 비누, 수건, 등등 너무 많이 해서 정성이 없어보이고, 그렇다고 해서 다른 것을 선택하려니 별로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건 미국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베이비샤워파티, 브라이덜 파티, 결혼피로연 답례품을 흔히 favor라고 하는데요. 미국에서는 초콜릿, 쿠키, 캔디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실생활에 쓰이는 답례품을 선호하기때문에, 사실 어려운 문제이기도 하지요. 저 또한 베이비샤워파티 의뢰가 들어온 예비맘도 마찬가지의 고민을 하셔서, 다음과 같은 답례품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특히 베이비샤워파티는 돌잔치 보다도 훨씬 적은 인원수, 10명정도 내외이기때문에 더더욱 부담스럽지요. 예비맘이 맘에 들어하셨으..

엔터테이닝 2008.08.19

키즈파티 요리 - 애들이 자지러져요!!

키즈파티 홈메뉴 - 만들어 보았어요! 요즘 제가 키즈파티에 관심이 많아 이렇게 직접 만들고 새로운 메뉴를 배우러 다닌답니다. 앳홈 이지현 선생님과 함께 만들어본 음식인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양으로 디자인 하는 것이 가장 큰 포인트이며, 엄마들도 좋아하게끔 안전하고 몸에 좋은 건강식이라는 것이 두번째 포인트 입니다 보기에도 푸짐해 보이시죠? 이번 테마는 Marine Boy 입니다. 다분히 남자아이적인 느낌이 좀 들지요? 배와 바다도 보이고, 세계지도도 보이고,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하라는 의미가 전달이 되었으면 합니다 1. 레몬꼬치 오르되브르입니다 에피타이저의 종류로 아이들 테이블의 예쁜 장식이 될 수도 있구요. 하나씩 빼내어 먹으면 됩니다. 가운데에 있는 '쌈바의 여인'이라는 카니발적인 모양..

파티푸드 2008.08.17

실속있는 다이퍼 베이비샤워 - 베이비 샤워 파티 테마

실속있는 다이퍼 베이비 샤워 파티 다이퍼는 기저귀란 뜻이지요. 이번엔 실속있는 다이퍼 베이비 샤워 파티를 한번 보실까요? 파티 초대장입니다 . 기저귀 모양의 초대장을 잘 표현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아이의 성별이 여자아인듯 하지요? 테이블 네임카드를 간단하게 기저귀를 꽂아주는 옷핀으로 장식했습니다. 이런경우느 대부분 뷔페식일 경우에 하는데요. 네임카드를 직접 옷에 달기도 한답니다 기저귀 케이크 입니다. 여러개의 기저귀를 말아 한데묶고, 또 한데 모아 묶어서 3층으로 쌓아 올렸네요. 우리나라에서도 이렇게 만든 기저귀 케이크가 있습니다. 테이블 세팅에 훌륭한 임팩트를 주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필요한 기저귀를 맘껏 사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지요. 테이블 세팅에 예쁜 캔디와 초콜릿을 모아 캔디 부페를 만들었습니다..

베이비샤워 2008.08.15

티파니에서의 아침을... 브라이덜 샤워 파티 테마

티파니에서의 아침을... 브라이덜 샤워 파티 테마 요즘 오드리 햅번의 이란 영화의 한장면 CF로 많이 볼 수 있어서, 브라이덜 샤워 테마를 이란 테마로 잡아 보았습니다 티파니는 아시다시피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파인 주얼리 브랜드이죠. 특히, 오묘한 티파니 블루라는 색상으로 더 유명합니다. 영화속 오드리 햅번은 삶이 공허할때 맨해튼에 있는 보석상 '티파니'에 갑니다. 하지만 그녀가 티파니를 찾는 이유는 보석이 좋아서가 아니라, 불행한 일이 일어날 수 없을 것 같은 화려한 그곳 분위기에 휩싸이는 게 좋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사랑을 위해 부귀영화를 놓아버린 이 연인처럼, 진정한 사랑은 '럭셔리' 보다는 '로맨틱'을 선택해야 하지 않을까요? 자그마한 티파티 블루 상자를 열지 않더라도, 비싼 보석으로 치장하지 않아..

브라이덜샤워 2008.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