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덜 샤워 98

컵케이크 DIY의 변신은 어디까지?!!!

지난 번에 올려드린 컵케이크 DIY세트를 이번에 이사한 미니파티에서 다시 촬영하였습니다. 물론 성원해 주신 DIY 세트는 많이 많이 사랑받고 있답니다. 하지만 너무 너무 쉬운 컵케이크 만들기 이지만 이게 쉽지만은 않으신 분들이나, 너무 레시피대로만 만들면 재미 없으신 분들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컵케이크에게 변신을 주려 합니다. 버터크림과 미니쉬폰 케이크는 똑같지만 약간의 토핑의 변형만으로도 전혀 다른 모양의 케이크를 만들 수 있답니다. 그럼 한번 보실까요? 딸기맛 버터크림과 녹차맛 버터크림 위에 캔디젤리를 올려놓은 모습이에요 왜 여러가지 색상과 맛이 다른 젤리를 위에 살짝 올려놓으면 멋진 캔디 컵케이크가 되는 것이지요 그 옆에 뿌려진 것은 코코넛 롱을 돌려가며 바른 거랍니다 이번엔 쵸코볼으 얹은 모습입니..

감각이 다른 답례품 센스~!!

감각이 다른 답례품 센스~!! 흔히 하는 답례품은 받는 사람들도 주는 사람들도 민망합니다. 비누, 수건, 머그컵 등은 받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이렇게 저렇게 쌓이고 나면 짐만 되는 경우들도 있지요. 저도 수건이나 머그컵은 정해놓은 색상이나 일괄적으로 한꺼번에 구매해서 놓기 때문에 같이 놓고 쓰기가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친구 누군가에게 몰아주기도 하고, 다른 용도로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파티를 하시는 분들중에 답례품 고민을 많이 해주신답니다. 저도 여러가지 고민을 하다가 아래와 같은 답례품을 생각하게 되었지요 미니꿀입니다. 150ml 정도여서 회사에서 먹거나, 야외에 나갈때 좋습니다. 어떤 분들은 목욕탕에 가져가셔서 팩을 하기도 하시지요. 포장은 다음과 같이 되지요. 색상은 원하는 대로 ..

엔터테이닝 2009.07.09

깔끔하고 모던한 테이블 세팅법 12가지 대공개

깔끔하고 모던한 테이블 세팅법 12가지 멋지고 아름다운 테이블 세팅을 하고 싶은 것은 모든 여인들의 꿈이기도 하지만 손님 초대때문에 값비싼 플레이스 매트, 꽃, 냅킨 링 등 모든 것을 다 구매할 수는 없지요. 이럴때는 현명하게 모던하고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팁을 사용하세요. 생각보다 센스 있다는 평가를 받을 겁니다. 티라이트를 담아내는 캔들홀더가 많이 있으면 하겠지만, 갑자기 써야하는 경우 당황하지 마시고 이렇게 반투명 색지를 이용해 장식하면 컵 이렇게 반투명 색지를 이용해 컵을 사용해도 유용하답니다. 구지 종이를 이용하지 않아도 천을 이용해도 되구요. 꽃을 꽂는 화병에 꽃을 대신하여 슈퍼에서도 흔히 구할 수 있는 쵸콜릿이나, 캔디를 세팅해도 좋습니다. 보시다 시피 장식도 되지만, 디저트로서..

파티 스타일링 2009.06.02

뜨거운 투스카니 태양처럼 로맨틱하게~!! - 브라이덜 샤워 파티

뜨거운 투스카니 태양처럼 로맨틱하게~!! - 브라이덜 샤워 파티 투스카니는 이태리에 있는 지방명이지요. 끝없이 펼쳐진 해바라기 꽃밭이 뜨거운 태양을 반기듯 하늘을 우러러 보는 곳. 섹시한 소피아 로렌이 나온 영화 라는 영화가 생각나기도 하지만 Under the Tuscan Sun 은 의 다이안 레인이 나온 로맨틱코미디 영화랍니다. 낭만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사랑을 꿈꾼다면 투스카니의 태양처럼 뜨겁고 열정적으로 사랑을 하는 것을 어떨까요? 사실, 이 브라이덜 샤워는 다음과 같은 주인공의 특성때문에 생긴거라고 하는 군요. 좋아하는 색깔 - 노랑 좋아하는 음식 - 피자, 파스타등의 이태리 음식 좋아하는 꽃- 해바라기 좋아하는 음료- 샴페인과 함께하는 모든 칵테일 좋아하는 디저트 - 크림 치즈로 프로스팅 된 레드 ..

브라이덜샤워 2009.03.02

베드타임 스토리 베이비샤워 스타일링

베드타임 스토리 베이비샤워 스타일링 얼마전 아담 샌들러가 나온 영화 제목도 였는데요. 베드타임 스토리란 컨셉의 베이비샤워 파티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미국을 비롯한 서양문화권 아이들은 으레 잠자리에 들 때는 어른이 해주는 옛날이야기를 들으며 잠드는 것이 수면 습성이지요. 동화책이 되기도 하고, 부모의 경험담이 되기도 하고, 순수 창작물이 되기도 하는데요. 이 모든 것을 '베드 타임 스토리'라고 합니다. 이제 베드타임 스토리를 파티에서도 즐겨 보는 겁니다. 세팅 테이블을 마치 새롭게 태어날 아이의 침대처럼 만들었습니다. 장난스러운 테이블 세팅이지만 그리 촌스럽거나 유치하지는 않지요? 잠시동안이라도 어릴적 추억을 꺼낼 것만 같고, 아이가 벌써 잠자고 있을 듯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센터피스로 사용된 인형과 베..

베이비샤워 2009.02.24

꽃이 너무 비싼 겨울엔... 사랑스런 리틀버디 베이비샤워

꽃이 너무 비싼 겨울엔... 사랑스런 리틀버디 베이비샤워 파티를 하다가 가장 많은 질문과 문제가 가장 많이 봉착하는 지점은 스타일링 지향점과 경제적인 현실의 갭이 클때 입니다. 이때 이 점을 가장 잘 보완한 파티 스타일링이 가장 멋진 파티 스타일링이 되겠지요. 파티는 게다가 다소 오버하면 사치스러워 보이고, 너무 경제적으로 하다보면 허전하고 인색해 보이기 까지 합니다. 특히, 요즘같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는 더더욱 더 그러하구요. 게다가 꽃값이 여름때보다 약 2배정도 비쌀경우에는 꽃을 꽂는 것조차 부담스럽지요. 이럴땐 약간의 센스를 발휘해서,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후에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파티 컨셉을 잡는 것도 아주 현명한 방법입니다. 파티또 뭐며,,,스타일링은 또뭐냐! 그냥 밥한끼 먹는데..

베이비샤워 2008.12.31

2009년엔 부자 되세요~!!- 행운의 송년파티

2009년엔 부자 되세요~!!- 행운의 새해파티 외국에서는 new year's eve party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송년파티라고 할 수 있지요. 2008년을 보내고 새로운 2009년을 맞이하는 파티... 종각의 종소리를 듣거나, 정동진에서 해뜨는 것을 보는 것으로 새해를 맞이하지만 외국에서는 영화속에서도 볼 수 있듯이 모두들 카운트 다운을 외치며 사랑하는 사람과 키스를 하며 파티를 보낸답니다. 자 그럼 내년엔 좀더 일이 잘 풀릴거란 생각, 내년엔 좀더 멋진 사랑을 할 것이라는 생각, 내년엔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풍족해지는 부자가 된다는 생각으로 멋진 파티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카운트다운을 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정확한 시계가 중요하겠지요? 집에있는 아니면 친구의 집에 있는 모든 시계들을 모아 데..

파티 스타일링 2008.12.27

행운을 가져다 주는 오리엔탈 베이비샤워

행운을 가져다 주는 오리엔탈 베이비샤워 서양에서 시작된 베이비샤워이지만 요즘 뉴욕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타일은 바로 동양식 파티입니다. 왜냐하면 다이어트에도 좋고, 몸에 좋은 음식들을 제공하고 나름 품위가 있어 보이기 때문이지요. 또한 꽃하나에 그림 하나에 뭔가 좋은 의미를 부여하는 동양 문화는 건강한 아이를 바라는 베이비샤워 파티와는 딱 맞아 떨어지는 테마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보기에는 다소 웃기긴 하지만 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의 문화를 종합한 오리엔탈 테마를 퓨전식으로 적용한 파티가 서양식 관례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신선한 파티로 아주 성행하고 있답니다 베이비샤워 파티 초대장입니다. 파티 테마는 'GOOD LUCK(행운)'입니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베이비샤워 파티 이름만 들어도 ..

베이비샤워 2008.11.30

상큼한 오렌지 스타일 브라이덜 샤워 파티~!!

상큼한 오렌지 스타일 브라이덜 샤워 파티~!! 10월이 가고 11월이 다가오고 있지요? 점점 추워지고 있는 이때에는 좀더 사람들이 따뜻한 느낌의 파티를 원한답니다. 물론 크리스마스가 오기 전이니까, 빨간색을 쓰는건 좀 이른감이 있지요? 그렇담 상큼한 오렌지 계열의 브라이덜 샤워 파티는 어떨까요? 1. 위에 있는 폼폼 스타일의 데코레이션은 얇은 한지를 지그재그로 부채를 접는 것처럼 접고 끝을 뾰족하게(둥글게) 잘라내고 그 가운데를 실로 묶어서 만든 폼폼 데코 소품이랍니다 풍선이 좀 지겨우신 분이라면 이 방법을 써서 여러가지 색상으로 만들어 낸다면 어떨까 합니다 꽃을 오렌지와 옐로우로 다양하게 센터피스로 놓았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센터피스의 꽃의 높낮이를 아주 다양하게 주어 리듬감을 살려주었습니다 저 개..

브라이덜샤워 2008.10.29

센스있는 파티 테이블 세팅 24가지 방법

센스있는 파티 테이블 세팅 24가지 방법 얼마전부터 네임카드와 센스있는 테이블 세팅에 관한 궁금증을 많이 문의해 오셔서 한꺼번에 알려드릴려고 벼르고 있었답니다. 특히 요즘 웨딩이다, 집들이다, 등등 여러가지의 행사의 날들이 다가오고 있지요? 막상 파티를 준비하려니, 음식도 만만치 않은데, 그냥 흰종이 깔고, 수저 놓고 물컵 놓고 초대하려니 폼이 안납니다. 고민해봤자 특별하게 떠오르는 건 없고, 이것때문에 네임카드꽂이를 비싸게 주고 살수도 없고... 또 설렁설렁 하려니 자존심은 무너지지요. 하지만 앞접시에다가 수저, 포크, 냅킨만 잘 놔도 멋진 테이블 세팅이 된답니다. 그리고 비싼돈 주지 않아도 되는 그저 센스만 있으면 되지요. 가장 기본적인 테이블 세팅 방법입니다 그래도 차분함 속에서도 뭔가 포인트가 있..

파티 스타일링 200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