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파티 98

컵케이크 DIY의 변신은 어디까지?!!!

지난 번에 올려드린 컵케이크 DIY세트를 이번에 이사한 미니파티에서 다시 촬영하였습니다. 물론 성원해 주신 DIY 세트는 많이 많이 사랑받고 있답니다. 하지만 너무 너무 쉬운 컵케이크 만들기 이지만 이게 쉽지만은 않으신 분들이나, 너무 레시피대로만 만들면 재미 없으신 분들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컵케이크에게 변신을 주려 합니다. 버터크림과 미니쉬폰 케이크는 똑같지만 약간의 토핑의 변형만으로도 전혀 다른 모양의 케이크를 만들 수 있답니다. 그럼 한번 보실까요? 딸기맛 버터크림과 녹차맛 버터크림 위에 캔디젤리를 올려놓은 모습이에요 왜 여러가지 색상과 맛이 다른 젤리를 위에 살짝 올려놓으면 멋진 캔디 컵케이크가 되는 것이지요 그 옆에 뿌려진 것은 코코넛 롱을 돌려가며 바른 거랍니다 이번엔 쵸코볼으 얹은 모습입니..

시원하고도 낭만적인 한여름 꿈같은 파티 스타일링 - 트로피카나

시원하고도 낭만적인 한여름 꿈같은 파티 스타일링 - 트로피카나 여름파티하면 딱 떠오르는 이미지는 무엇인가요? 날씨도 더운데 뭐 거추장스럽게 파티야? 뭐 이런생각이 드신다면 구지 계절을 따지지 않고 그냥 이벤트 자체를 싫어하시는 분이라 생각하시는 것이 편할 겁니다. 왜냐하면 여름이 가장 파티하기가 쉽고, 가장 간단하기 때문입니다. 꽃도 싸고, 온갓 과일, 채소도 가장 저렴한 편이지요. 장소도 야외나 정원을 사용하기도 아주 좋구요. 게다가 아이들은 나가서 놀게하고 씻기기도 가장 좋기때문입니다. 여름파티 스타일링에 주력해야할 점은 그야말로 시원한 자연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여름에 천연 제품을 많이 찾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자연이 가장 시원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이번 파티 스타일링은 열대지방..

베이비샤워 2009.07.08

깔끔하고 모던한 테이블 세팅법 12가지 대공개

깔끔하고 모던한 테이블 세팅법 12가지 멋지고 아름다운 테이블 세팅을 하고 싶은 것은 모든 여인들의 꿈이기도 하지만 손님 초대때문에 값비싼 플레이스 매트, 꽃, 냅킨 링 등 모든 것을 다 구매할 수는 없지요. 이럴때는 현명하게 모던하고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팁을 사용하세요. 생각보다 센스 있다는 평가를 받을 겁니다. 티라이트를 담아내는 캔들홀더가 많이 있으면 하겠지만, 갑자기 써야하는 경우 당황하지 마시고 이렇게 반투명 색지를 이용해 장식하면 컵 이렇게 반투명 색지를 이용해 컵을 사용해도 유용하답니다. 구지 종이를 이용하지 않아도 천을 이용해도 되구요. 꽃을 꽂는 화병에 꽃을 대신하여 슈퍼에서도 흔히 구할 수 있는 쵸콜릿이나, 캔디를 세팅해도 좋습니다. 보시다 시피 장식도 되지만, 디저트로서..

파티 스타일링 2009.06.02

친구의 우정이 비처럼 쏟아지는 베이비샤워

친구의 우정이 비처럼 쏟아지는 베이비샤워 아직도 베이비샤워가 무어냐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직 한국에서는 익숙한 문화도 아니고, 파티 자체도 너무 커다랗게 생각되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베이비샤워하면 대부분 아기전용 바디샤워 제품인지 물어보시거나, 만삭사진 이벤트를 하는 스튜디오 이름을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지요. 하지만 한국에서도 전통적으로 임신 8개월정도가 되었을때 친정집 식구 여성들이 맛난 꿀전병과 떡을 가지고와 수다를 떨었던 풍습도 있었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베이비샤워는 친구들의 우정이 소나기, 비처럼 쏟아진다는 의미에서 시작되어 샤워(소나기, 장대비)라는 어휘를 사용하게 되었지요. 그래서 이런 베이비샤워의 본래의 의미를 보여주는 스프링클 베이비샤워 테마를 보여드리..

베이비샤워 2009.05.20

미니파티의 김희선 베이비샤워 스타일링 대공개!!

미니파티의 김희선 베이비샤워 스타일링 대공개!! 작년의 일이긴 하지만 샤워지기로서 김희선씨의 베이비샤워 파티를 진행한 것은 참 의미있는 일이었습니다. 최고의 셀러브리티이긴 하지만 예비맘으로서의 김희선씨와 남편인 박주영씨는 그야말로 평범한 부부로서의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았으며, 친구분들과의 좋은 우애를 간직한 모습이 정말 친한 사람들끼리의 조그마한 파티를 지향하는 미니파티의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시겠지만 이번 베이비샤워 파티의 내용은 김희선씨의 해피맘 프로젝트에서 보실 수 있으며, 여러가지 팁을 미니파티에서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행복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저희 미니파티를 찾아주시는 여러분께도 파티 스타일링 팁을 자세하게 공개하려고 합니다. 그럼 하나 하나씩 살펴볼까요? 전체뷰 입니..

베이비샤워 2009.05.10

뜨거운 투스카니 태양처럼 로맨틱하게~!! - 브라이덜 샤워 파티

뜨거운 투스카니 태양처럼 로맨틱하게~!! - 브라이덜 샤워 파티 투스카니는 이태리에 있는 지방명이지요. 끝없이 펼쳐진 해바라기 꽃밭이 뜨거운 태양을 반기듯 하늘을 우러러 보는 곳. 섹시한 소피아 로렌이 나온 영화 라는 영화가 생각나기도 하지만 Under the Tuscan Sun 은 의 다이안 레인이 나온 로맨틱코미디 영화랍니다. 낭만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사랑을 꿈꾼다면 투스카니의 태양처럼 뜨겁고 열정적으로 사랑을 하는 것을 어떨까요? 사실, 이 브라이덜 샤워는 다음과 같은 주인공의 특성때문에 생긴거라고 하는 군요. 좋아하는 색깔 - 노랑 좋아하는 음식 - 피자, 파스타등의 이태리 음식 좋아하는 꽃- 해바라기 좋아하는 음료- 샴페인과 함께하는 모든 칵테일 좋아하는 디저트 - 크림 치즈로 프로스팅 된 레드 ..

브라이덜샤워 2009.03.02

베드타임 스토리 베이비샤워 스타일링

베드타임 스토리 베이비샤워 스타일링 얼마전 아담 샌들러가 나온 영화 제목도 였는데요. 베드타임 스토리란 컨셉의 베이비샤워 파티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미국을 비롯한 서양문화권 아이들은 으레 잠자리에 들 때는 어른이 해주는 옛날이야기를 들으며 잠드는 것이 수면 습성이지요. 동화책이 되기도 하고, 부모의 경험담이 되기도 하고, 순수 창작물이 되기도 하는데요. 이 모든 것을 '베드 타임 스토리'라고 합니다. 이제 베드타임 스토리를 파티에서도 즐겨 보는 겁니다. 세팅 테이블을 마치 새롭게 태어날 아이의 침대처럼 만들었습니다. 장난스러운 테이블 세팅이지만 그리 촌스럽거나 유치하지는 않지요? 잠시동안이라도 어릴적 추억을 꺼낼 것만 같고, 아이가 벌써 잠자고 있을 듯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센터피스로 사용된 인형과 베..

베이비샤워 2009.02.24

미니파티의 럭셔리 민트그린 돌상 스타일링

미니파티의 럭셔리 민트그린 돌상 스타일링 이번엔 미니파티가 돌상을 맡아 진행했습니다. 물론 미니파티는 스타일링만 진행했는데요. 한국에서는 어른들이 많이 참석하시기 때문에, 캐주얼하게 준비하려던 엄마들도 어른들 때문에 전형적인 돌잔치로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남자아이라고 무조건 블루를 선택하는 것보다는 좀더 럭셔리한 느낌을 주기 위해, 민트 그린톤을 선택했는데요. 오셨던 할아버지 할머니, 모든 분들이 좋아하셔서 미니파티도 너무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뒤에 있는 현수막은 제가 일러스트로 직접 제작해서 만든 현수막 입니다. 다른 분들은 모르지만 전 너무 제 스스로가 자랑스러운 작품이었답니다. 포토테이블 전체샷입니다. 곰돌이와 생화로 만든 부케와 꽃들을 진열해놓았지요. 웰컴보드를 액자에 넣어 곰돌이와 함께 세팅하였습니..

키즈파티 2009.01.12

꽃이 너무 비싼 겨울엔... 사랑스런 리틀버디 베이비샤워

꽃이 너무 비싼 겨울엔... 사랑스런 리틀버디 베이비샤워 파티를 하다가 가장 많은 질문과 문제가 가장 많이 봉착하는 지점은 스타일링 지향점과 경제적인 현실의 갭이 클때 입니다. 이때 이 점을 가장 잘 보완한 파티 스타일링이 가장 멋진 파티 스타일링이 되겠지요. 파티는 게다가 다소 오버하면 사치스러워 보이고, 너무 경제적으로 하다보면 허전하고 인색해 보이기 까지 합니다. 특히, 요즘같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는 더더욱 더 그러하구요. 게다가 꽃값이 여름때보다 약 2배정도 비쌀경우에는 꽃을 꽂는 것조차 부담스럽지요. 이럴땐 약간의 센스를 발휘해서,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후에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파티 컨셉을 잡는 것도 아주 현명한 방법입니다. 파티또 뭐며,,,스타일링은 또뭐냐! 그냥 밥한끼 먹는데..

베이비샤워 2008.12.31

2009년엔 부자 되세요~!!- 행운의 송년파티

2009년엔 부자 되세요~!!- 행운의 새해파티 외국에서는 new year's eve party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송년파티라고 할 수 있지요. 2008년을 보내고 새로운 2009년을 맞이하는 파티... 종각의 종소리를 듣거나, 정동진에서 해뜨는 것을 보는 것으로 새해를 맞이하지만 외국에서는 영화속에서도 볼 수 있듯이 모두들 카운트 다운을 외치며 사랑하는 사람과 키스를 하며 파티를 보낸답니다. 자 그럼 내년엔 좀더 일이 잘 풀릴거란 생각, 내년엔 좀더 멋진 사랑을 할 것이라는 생각, 내년엔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풍족해지는 부자가 된다는 생각으로 멋진 파티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카운트다운을 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정확한 시계가 중요하겠지요? 집에있는 아니면 친구의 집에 있는 모든 시계들을 모아 데..

파티 스타일링 2008.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