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 스타일링

센스있는 파티 테이블 세팅 24가지 방법

Party Planner Elley 2008. 10. 20. 22:34

센스있는 파티 테이블 세팅 24가지 방법

얼마전부터 네임카드와 센스있는 테이블 세팅에 관한 궁금증을 많이 문의해 오셔서 한꺼번에 알려드릴려고 벼르고 있었답니다.
특히 요즘 웨딩이다, 집들이다, 등등 여러가지의 행사의 날들이 다가오고 있지요?
막상 파티를 준비하려니, 음식도 만만치 않은데, 그냥 흰종이 깔고, 수저 놓고 물컵 놓고 초대하려니 폼이 안납니다.
고민해봤자 특별하게 떠오르는 건 없고, 이것때문에 네임카드꽂이를 비싸게 주고 살수도 없고... 또 설렁설렁 하려니 자존심은 무너지지요.

하지만 앞접시에다가 수저, 포크, 냅킨만 잘 놔도 멋진 테이블 세팅이 된답니다.
그리고 비싼돈 주지 않아도 되는 그저 센스만 있으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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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본적인 테이블 세팅 방법입니다 그래도 차분함 속에서도 뭔가 포인트가 있어보이지요?
그건 테이블을 자세히 뜯어보면 테이블보의 연한 망사안에 낙엽들이 깔아져 있는게 보이시는지요? 여러가지의 색상의 낙엽들을 넣었지만 그중 가장 빛나는 색상이 겨자색처럼 보이는 노란색 이파리 입니다. 그래서 테이블 웨어에 크게 공을 들이지 않았고, 그래서 냅킨을 싼 겨자색 융단리본이 깔끔하면서도 예뻐보이는 거랍니다
아마 테이블보에 그러한 숨은 센스가 없었다면 아마 이 식탁은 깔끔하지만 굉장히 허전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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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낙엽을 접시쪽으로 몰았군요.
물론 테이블 보는 깔끔하게 화이트로 정리했구요. 낙엽줄기를 투명접시에 깔아 가을색을 물씬 풍기도록 하였습니다.
가을이 오면 투명 용기는 웬지 추워보여서 잘 안쓰게 되지만 이렇게 멋지게 장식한다면 구지 추워보이거나, 센스가 없어보이지는 않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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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앞접시위에 붉은색 냅킨을 사각으로 접고, 솔방울에 어울리는 깃털을 달아 네임카드를 얹어 놓았습니다. 이건 지났습니다만, 추수감사절의 테이블 세팅에 잘 어울리는 팁입니다. 마치 솔방울이 칠면조 모양 같지 않으세요?
그래도 이 팁을 가르쳐드리는 것은 솔방울은 크리스마스, 아이들 키즈파티때도 살짝만 변형시키면 아주 좋은 테이블 세팅 방법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후는 여러분 상상에 맞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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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방울 연속 시리즈 이냐고요? 그건 아닙니다만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까 솔방울은 접시 하나위에 얹어놓았다면 이번엔 샐러드 접시와 메인접시 사이에 직사각형으로 냅킨을 접어 놓으신것을 보시면 됩니다. 이때 연결되는 색상 리본을 살짝 묶은것을 염두해 두셔요. 별거 아닌듯 하지만 여기서 네임택을 비슷한 리본으로 묶지 않았다면 그리 예쁜 스타일링이 되지 않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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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파티라고 해서 으시시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상징만 통하면 되니까요.
젊은 사람들이 즐기는 할로윈 파티는 재미를 추구하겠지만 어른들이 함께 한다면 품위를 지키는 것이 좋겠지요?
고급스러움을 지키기 위해 황금호박을 준비했네요. 이 테이블 세팅이 엉뚱하지 않게 앞의 센터피스도 황금호박으로 통일하였습니다
사실 할로윈 파티 하면 떠오르는 컬러가 있습니다. 주황, 검은색, 흰색
이 테이블 세팅은 기존 관념을 완전히 깨면서 새로운 블루& 골드로 화려한 할로윈 파티를 열었지요. 여러분도 이런 편견을 깨는 스타일링에 도전해 보심이 어떨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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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번엔 작은 과일에 네임택을 달아 세팅하였네요. 서양배는 작아도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예쁘니까 그냥 네임택을 나뭇잎처럼 세팅한거지요.
이 시리즈는 계속 연이어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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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임택을 긴 종이에 적어 끝을 연필로 돌돌말아서 리본처럼 묶여지도록 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살구나, 천도복숭아, 작은 사과 같은데에 어울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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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이 예쁜것만 있지 않으니, 귤처럼 꼭지가 없는 과일은 이렇게 유산지나 기름종이로 한번싸서 세팅하는 것도 이뻐보이지요? 과일도 다루기 나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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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세팅에 최고봉입니다. 바구미에 과일들을 잔뜩넣어서 센터피스로도 사용하고 테이블 웨어 위에도 세팅하였습니다.
연한 체크와 리본이 깃든 바구니가 컨츄리풍의 점심식사를 연상하게 만듭니다
그 조그마한 과일바구니는 테이블 세팅 장식이기도 하지만 답례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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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젠 냅킨을 사용한 방법입니다. 흰색 냅킨을 직사각형으로 잘 접어서 컴은색 리본으로 한번 묶고 그위에 에머랄드빛 깃털을 꽂았습니다.
별거 아닌듯 하지만 상당히 임팩트 있는 테이블 세팅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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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킨과 이름이 적힌 긴 종이를 한데 살짝 묶어서 세팅하였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글자의 색상과 접시의 테두리 색상이 일치합니다
쌩뚱맞게 검은색으로 인쇄하시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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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냅킨을 이용하여 테이블 세팅을 하였습니다. 이 냅킨을 접는 법은 그냥 네이버 검색창에 냅킨 접는법에 잘 나옵니다. 깔끔한 냅킨사이에 네임카드를 넣어 심플함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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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초대 인사말과 테이블 메뉴를 테이블 러너처럼 세팅하여도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삼각으로 설수 있게 접어 세팅하니 고급스러움이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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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색 종이로 삼각대를 세워 네임카드를 만들었고, 그 사이에 디너메뉴를 끼워넣었습니다. 간단한 종이 접기로 테이블 세팅을 완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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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격식있는 웨딩이나, 겨울 크리스마스 송년 파티인데요. 접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3가지의 접시가 있습니다. 이건 아주 풍성한 정찬 파티임을 알 수가 있지요.
주변을 눈꽃모양과 리본으로 파티의 화려함을 주고, 테이블 메뉴에다가도 이런 장식을 함께 넣어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냅킨도 없고, 네임카드도 없지만 허전하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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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자그마한 꽃으로 정리를 했군요. 수국꽃은 상당히 비싸답니다. 그러니 되도록 다른 꽃으로 대채하시는게 경제적으로 이롭습니다
그 아래는 미니 꽃병이냐고요? 아닙니다. 왜 서양식에서 보시면 삶은 달걀이나, 반숙을 놓는 작은 계란받침 그릇이랍니다. 여기서는 잠시 꽃병으로 사용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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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킨을 폴더가 있게 만들어서 그 사이에 꽃을 꽂았습니다. 많이 사용되고 있는 스타일링이지만, 쉽게 질리지 않아서 전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많이 애용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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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화 꽃값이 너무비싸다면 코사지를 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이건 단순하게 꽃이 아니라, 나중에 신부들 친구들을 가르쳐 주는 하나의 상징이 되기도 하지요. 즉, 브라이덜 샤워에서 많이 사용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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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는 화분을 더욱 선호하시는 분들을 위해 미니 화분도 아주 좋답니다. 특히한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사용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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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에 많이 사용되는 테이블 세팅입니다. 마치 초콜릿 캔디를 마치 새알처럼 세팅하였습니다. 귀엽고 깜찍해서 요즘 사람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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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사용하는 유리컵(언더락잔)위를 인쇄된 종이로 한번 싸고, 그 사이에 직접 구운 과자를 세팅하였습니다.
미리 온 사람들은 에피타이저 형식으로 먼저 먹으면서 기다릴 수도 있구요. 나중에 나오는 음식 소스에 찍어 먹어도 아주 좋지요. 실속있는 테이블 세팅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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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화려함의 극치를 달릴 수 잇도록 냅킨을 콘모양으로 싸고 황금색 이파리 가지를 꽂아 리본으로 묶었습니다. 하지만 앞의 이파리 접시보다는 덜 화려하지요.
왜 이렇게 화려하게 테이블 세팅을 한 걸까요? 이유는 단순합니다
이건 순전히 접시의 테두리 문양을 살리기 위해서죠.
스타일링의 출발은 아주 단순하기도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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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아 밖에서 나들이를 가신다면 이렇게 대나무김밥싸게를 이용해서 테이블 러너로 사용하는 센스를 발휘해 보세요. 이렇게 한묶음으로 내놓으면 정말 센스있다는 환호를 받을 겁니다.

자~!! 이제 테이블 세팅 방법에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최대한 수집해보았으나,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댓글도 달아주시고, 알수 있는 사이트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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