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샤워

친구의 우정이 비처럼 쏟아지는 베이비샤워

Party Planner Elley 2009. 5. 20. 22:58

친구의 우정이 비처럼 쏟아지는 베이비샤워


아직도 베이비샤워가 무어냐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직 한국에서는 익숙한 문화도 아니고, 파티 자체도 너무 커다랗게 생각되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베이비샤워하면 대부분 아기전용 바디샤워 제품인지 물어보시거나, 만삭사진 이벤트를 하는 스튜디오 이름을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지요.

하지만 한국에서도 전통적으로 임신 8개월정도가 되었을때 친정집 식구 여성들이 맛난 꿀전병과 떡을 가지고와 수다를 떨었던 풍습도 있었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베이비샤워는 친구들의 우정이 소나기, 비처럼 쏟아진다는 의미에서 시작되어 샤워(소나기, 장대비)라는 어휘를 사용하게 되었지요. 
그래서 이런 베이비샤워의 본래의 의미를 보여주는 스프링클  베이비샤워 테마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요즘 안그래도 많이 더운데, 이렇게 시원한 친구들의 우정을 맛본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5월의 신부가 결혼해서 허니문 베이비를 가졌다면 지금 이때에 베이비샤워 파티를 하는 것도 너무 좋을 듯 합니다.


초대장입니다
너무도 간단하지만 사랑과 선물을 가지고와서 엄마가 되는 것을 마음껏 축하해주자, 뭐 그런이야기 이지요. 
 


데코레이션은 깔끔하면서도 많이 소개가 되었던 한지볼인데요.
끝부분에 자개를 달아  비가 내리는 모양을 형상화 했어요.
너무 허전하다구요? 그래도 매달아 놓으면 분위기는 훨씬 좋아진답니다.


센터피스로도 데코레이션에 있어서도 아주 좋은 꽃입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수국입니다.
꽃이 비싸서 그렇지 초보가 해도 폼이나고 고급스러우며, 나중에 물에 넣어놓으면 더 오래가는 꽃이랍니다. 


설탕을 맘대로 뿌린 도너츠는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메뉴이지요. 


딸기, 바나나, 블루베리 등 여러가지 과일이 흩뿌려진 크레페도 빠질 수 없는 메뉴이기도 합니다. 


블루 헤븐(blue Heaven) 이라는 칵테일입니다. 


민트 캔디를 넣은 답례품이지요. 
별거 아닌 듯 하지만 가지고 있으면 유용하게 쓰는 입안 냄새 제거제가 되겠지요. 


허브차와 함께 마카롱, 에그팟에 넣어져 있는 아이스크림과 셔빗도 너무 맛있는 디져트가 될 것입니다. 

이렇게 모두 맞췄는데, 아이의 성별이 여자아이였을 경우는 어떻게 할까요? 
느낌엔 왠지 남자 아이같지요? 
이럴경우는 한 몇가지만 바꾸면 됩니다. 


너무도 간단하게 시원하면서도 여자아이라는 성별을 알려주는 세팅이겠지요 ? 
                                                                                                  사진출처: 페어런트닷컴, 도나헤이

by 파티플래너 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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