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걷는다는 것은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노력 중 하나이다

 

코로나19시대에 살아간다는 건

참으로 잔인한 일입니다. 

특히, 케이터링 업을 한다는 것은

사실, 일이 없다는 것이기때문에...

일을 좋아하는 저같은 사람한테는 

어쩌면 가장 잔인한 일일 지도 모릅니다.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이 상황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나"

정말 많은 생각과 고민으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매일 코로나 확진자 수를 확인하고, 

어떻게 이 난관을 해쳐나가야 할까?

전세계 해외사이트를 뒤져가며 

새로운 해결책이 있는가를 찾아보았지만 

뭐 그리 뾰족한 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책을 한권 보게되었는데, 

<걷는 사람, 하정우>였습니다. 

배우, 화가, 감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펼치고 있는

아티스트가 책까지 쓰다니...

참 재주가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걷는다는 것이

내 몸매와 삶에

어떤 드라마틱한 변화를 줄까?" 

하는 솔루션이 있을까 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걷는다는 것"은 

그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것"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2 어떻게 기다릴 것인가?  

 

배우라는 직업이

감독이나, 제작자의 부름을 받아야

작품을 할 수 있듯이, 

저희 케이터링 업 또한,

어느 기업이나 관공서의 의뢰가 있어야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기다림이라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배우라는 직업이

자신만의 노력으로

어떻게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그야말로 때를 만나야 하는 것이라,,,

참 한계가 있지요.

그'때'라는 것이 '기회'인데, 

그게 언제 올지,

오기나 하는건지... 

막막할때 사람들은 좌절을 느낍니다

 

그래서 하정우는 

매일 3만보씩 걷는다고 합니다. 

데뷔전 무명 시절 부터

5분정도의 짧은 오디션을 보고 

또한 하염없는 기다림을

걷는 시간으로 버티는 것입니다

매일같이 자신을 다잡고,

몸을 관리하는 법이기도 하고, 

스트레스와 에너지를

관리하는 법이기도 합니다.

 

#3.고통받는다 하여

노력한다 착각하지 말자

 

하지만 이것은 가장

기본적인 것에 불과합니다. 

그는 엄청난 강도와 밀도로

차원이 다른 "노력"을 하고 있는

사람 2명을 소개합니다.

"미켈란젤로와 영화감독 박찬욱" 

이들과의 만남, 작업을 통해서 느낀 점을

정말 여과없이 털어놓습니다. 

 

"살아가면서

나는 지금까지 내가 해온 노력이

그다지 대단한게 아님을

깨닫는 순간들 "을 얘기합니다.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기와 절망속에 있을 때

많은 이들이 이렇게 말한다 

그러나 나는 그래도 내가 생각하는 최선의 노력이

최선이 아닐수도 있다고 의심한다. 

어쩌면 이 상황을 타개할 방법도 모른채,

힘든 시간을 그저 견디고만 있는 것을

노력이라 착각하지 않는지 가늠해 본다. 

지금 고통받고 있다고 해서

그것이 내가 노력하고 있는 것이라고

착각해서는 안된다."

 

한순간 뒤통수를 세게 맞은듯, 

얼얼한 순간이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채,

누군가가 불러주기만을 기대한건 아닌지...

고통스럽다고 핑계를 댄건 아닌지.... 

막연한 걱정과 불안을 끊고 

할 수 있는 것을 하자는

생각을 하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4 위기의 시기에 가장 위험한 것은

막연한 불안과 희망이다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이 코로나 팬데믹이 케이터링업을 하면서 겪은

첫번째의 고난은 아니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모두들 겪는 고통이니, 

그 핑계안에서 좀 안도하고 싶었나 봅니다.

 

이후로는 위기를 기회삼아, 

그동안 하지 못했던 메뉴개발을 하고, 

새로운 상품군을 만들어내고, 

또한 꼬옥 하고 싶었던

미니파티 브랜드 리뉴얼을 했습니다

 

참 쉬운 것 같으면서도, 참 어려운 것이 

매일같이 걷는 것처럼 

노력하면서 때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의 일을 

게을리 하지 않을때, 

위기는 기회로 다가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by 파티플래너 엘리 

미니파티 

www.miniparty.co.kr

 

 

 

 

Posted by 파티플래너 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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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노비스 10주년 기념 행사를 위해 

상을 차렸습니다. 

여름과일로 이번엔 자두를 선택했는데요

껍질째 먹을 수 있도록

깨끗하게 새척해서 제공했습니다

작지만 임팩트 있는 메뉴로 

많은 칭찬 받았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by 파티플래너 엘리 

미니파티 

www.miniparty.co.kr

Posted by 파티플래너 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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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진행한 케이터링 행사입니다 

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에서 진행한 

세노비스10주년 기념 행사를 위해 

케이터링 테이블을 차렸습니다. 

 

그린을 컨셉으로

헬륨풍선과 서빙툴에

세노비스만의 브랜딩을 넣어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고,

예쁘다는 칭찬을 많이 받았네요

케이터링 푸드테이블은

다음 포스팅으로 올려드리겠습니다 

 

 

 

Posted by 파티플래너 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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