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파티 314

잡지 VENI 화보촬영 음식 스타일링 - 미니파티

잡지 VENI화보 촬영을 위한 케이터링 및 스타일링 예전에 매거진 '베니'에서 화보촬영을 위해서 스타일링과 케이터링을 했던 사진을 이제야 겨우 찾았네요. 강남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했던 기억을 더듬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작은 프라이베잇 파티를 컨셉으로 연 이번 파티는 간단하게 친구들과의 만찬을 준비하였는데요 인원은 6명정도입니다 케이터링 테이블 전면입니다. 여러가지 음식을 약간의 뷔페테이블 컨셉으로 정렬하였고요 푸드테이블에도 수국으로 함께 연출하여 풍성한 맛을 연출하였지요 아담한 미니머핀이구요 간단하게 VENI라는 이니셜초와 어울리는 미니깃발을 만들어 세팅해 놓으니, 머핀이 이쁜 컵케이크 느낌입니다 . 이후 좋은 디져트가 되겠지요 양상치 과일 샐러드입니다 양상치에 거봉, 방울토마토, 파인애플까지 더..

기업행사 2012.08.15

7월의 약속 보고 및 이어진 8월의 약속

NO TV, NO SHOPPING, NO SNACK -7월의 약속 보고 드디어 7월의 약속 즉, 한달이 지나서 7월의 약속에 대한 경과 보고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올렸던 거대한 7월의 약속은 우선, 욕망을 없애고 되도록이면 無의 상태에서 한번 살아보자라는 맘에서 시작하였는데요 즉, 너무 관성적으로 여태까지 살아오던대로 그냥 막 사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왜 이래야 하는지를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잘 지켜진 것도 있고, 전혀 지켜지지 않은 것도 있구요. 또한 그저그런 약속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속죄하면서 야단맞을 것은 야단 맞고, 칭찬받을 것을 칭찬 받으려고 합니다 그 첫번째, NO TV 입니다 정말 가장 힘든 과제였습니다. 특히 저에게는....어찌나 힘드는지요... 처음에는 ..

Elley's Story 2012.08.09

주체할 수 없는 웃음과 눈물의 샘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주체할 수 없는 웃음과 눈물의 샘 " 난 왜 그런지 알아요. 쓸모없는 애라서 그래요 너무 못돼서 크리스마스에도 착한 아기 예수처럼 되지 못하고 못된 새끼 악마가 됐어요." " 바보 같은 소리 마. 넌 아직도 천사야. 심한 장난꾸러기는 맞지만....." -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중에서- 얼마전부터 TV를 안보기 시작하면서 읽기 시작한 가장 첫번째 책은 였다. 정말 오랜만에 책을 읽으려고 하니, 좀 쉬운 책을 읽어야 하겠다는 생각에 언뜻 떠올라 쥐게 되었지만, 성인이 되어서 읽으니, 정말 그 느낌이 사뭇 다르게 감동적이었다. 챙피할 정도로 소리내어 웃고, 주체할 수 없이 흐르는 눈물과 콧물때문에 보기 흉하게 휴지가 잔뜩 쌓여만 갔고 끝내 하루만에 읽는 것을 끝냈지만 그 느낌만은 아주 오래갈 것만 같다. 상상..

Elley's Story 2012.07.13

7월의 약속 - NO SHOPPING, NO SNACK, NO TV

7월의 약속 - NO SHOPPING, NO SNACK, NO TV 2012년도 이제 반이 남았습니다. 저도 이제 조금 있으면 40이 다 되어 갑니다. 이상하게도 40이라는 숫자가 그렇게 실감이 나지 않는 것은 아직도 철이 안들어서일까요? 아니면 그 40이라는 나이가 두려워서 일까요? 어릴적 생각할때는 엄마, 아빠의 40대를 생각해보면 완벽하고 안정된 삶을 살아가는 그야말로 어른으로서의 완연한 모습을 갖췄었다 생각되어지는데... 이상하게 내가 40이라 생각해보면 아직도 뭔가 설익은 과일 같은 느낌입니다 그러다 보니, 마음이 급해지기 시작했습니다. 40이라는 숫자가 다가오기 전에 뭔가를 해야겠다는 그런 맘이 내 속에서 붉게 타오르고 있었지요 그러다보니, 예전에 일들이 생각나기 시작했습니다. 이 미니파티를 ..

Elley's Story 2012.07.11

신사옥으로 회사를 이전하신다구요? 회사에서 파티를 오피스 워밍파티!!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 엘리입니다 어느덧 여러번의 파티를 하게된 미니파티는 다양한 업체들과의 프로모션 및 대규모의 파티를 진행하는 경력을 갖추었으나, 안타깝게도 쥔장의 게으름으로 인하여 맘껏 자랑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개인적인 일정들을 미루고 이것이 가장 급하다는 생각으로 대대적인 포스팅을 시작하려 합니다 자 기업체에 계신분들은 모두 주목하여 주세요. 우선 오피스 워밍파티를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즉, 회사이전파티 정도라고 번역할 수 있겠습니다만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갔을때 여러사람들을 초대해 차가운 집을 데우는 파티를 OO워밍파티라고 합니다 . 집들이는 HOUSE WARMING PARTY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단순한 케이터링만 제공하지 않는 미니파티에서는 모두들 파티에 참석하여 즐기는 기분을 ..

기업행사 2012.02.29

이젠 집에서 백일파티를....100 DAYS PARTY

요즘같이 100일 파티를 잘 하지 않는 경우에는 집에서 엄마가 직접 하는 경우들이 많은데요 막상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힘들어하시는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 요즘은 워낙 여러가지 스타일링 아이템을 빌려주는 곳이 많아 엄마표로 간단하게 하는 경우들이 많은데요 그렇다고 양가 부모님, 그리고 아주 친한 친지들을 초대하고는 싶고 또한 백일 사진은 찍어야 할 것이고 그러다 보면 이런저런 갈등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100일 잔치상의 팁도 좀 알려드리고, 진행할때 필요로 한 것들을 살짝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100일 잔치는 돌상과 비슷하기는 하지만 그리 과하게 하지 않는 편입니다 아이가 아직 잘 앉아있기가 힘들기 때문에 고정시킬 수 있는 좌변기 같은 것을 천으로 싸거나, 엄마아빠가 잘 안아서 사진을 찍는 것이 가장 좋..

키즈파티 2011.08.17

한여름에 보기만 해도 시원한 비치 스타일 브라이덜샤워

한여름에 보기만 해도 시원한 비치 스타일 브라이덜 샤워 물론 대부분 봄, 가을에 결혼을 합니다 하지만 꼬옥 한 여름에 결혼을 하지 말란 법은 없습니다 여름 하면 생각나는 결혼식이 있지요 바로 바로 해변의 낭만적인 결혼식입니다 대부분 헐리우드 스타들이 무인도를 빌려서 몰래 결혼할때 많이 사용합니다 게다가 하와이라든가 낭만이 넘치는 그런 장소에서 하기 마련이지요 하지만 해변의 결혼식이 너무나 낭만적으로 보이지만 막상 하려면 그게 쉽지가 않지요 왜냐하면 날리는 모레때문에 음식에 이것 저것 들어갈까봐 걱정도 되고요 게다가 한여름에 긴 드레스를 입기엔 너무 덥지요 그렇지만 우리가 여기서 포기할 사람들은 아니지요 직접 바다는 아니지만 해변의 분위기를 마음껏 내보자구요 그럴려면 아이디어가 있어야 합니다. 아주 창의적..

브라이덜샤워 2011.08.03

예비맘들의 꿈의 잔치 제1회 '알로앤 루(allo&lugh) 베이비샤워 파티

예비맘들의 꿈의 잔치 제1회 알로앤루(allo & lugh) 베이비샤워 파티 지난 봄 샤워지기가 진행한 알로앤 루 파티를 보여드릴려고 합니다 엄마라면 대부분 아시는 이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브랜드 '알로앤루'가 드디어 베이비샤워 파티를 진행했습니다 제로투세븐닷컴에서 진행한 이번 베이비샤워 파티는 꽃피는 봄날 쉐라톤 워커힐 델비노 레스토랑에서 진행이 되었지요 그래서 더더욱 아름다운 사연과 즐거운 파티가 어우러져 더욱 예쁜 아기의 탄생을 기원했답니다 들어가는 통로의 웰컴 세팅입니다 알로앤 루 현수막이 포토월처럼 길게 늘어져 있구요 여기에 알로앤루 미니 소파가 세팅되어 있어서 모두들 인형을 안고 촬영을 하셨답니다 메인 테이블 세팅입니다 알로앤루 깃발이 꽂혀있는 컵케이크와 여러가지의 초와 꽃이 어우러져 알로앤루 ..

베이비샤워 2011.06.04

동화책속에 푹~빠지는 북인북 베이비샤워 파티

책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이면 북클럽을 만들지요 똑같은 책을 읽고 읽은 감상을 서로 나누며 차를 마시고 간단한 다과를 열면서 읽고있는 책에 대한 서로의 느낌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인데요 책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들은 베이비샤워 파티 또한 책과 관련된 스타일링과 이야기를 나눈답니다 그래도 베이비샤워 파티이니 너무 무서운 공포소설이라든가 자기개발서 보다는 이때는 어릴적 추억을 이야기 하는 동화책이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 때문에 유명해진,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될 수도 있구요 별처럼 아름다운 알퐁스 도데의 "별"과 같은 이야기가 될 수 도 있을 겁니다 자 이제 동화처럼 아름다운 베이비샤워 파티에 푹 빠져볼까요? 동화가 가득할 것만 같은 초대장입니다 일러스트가 엄마와 아기토끼가 함께 책을 읽는 느..

베이비샤워 2011.05.12

비틀즈 코드 돌상 - 베이비 마니아 두번째 이야기

지난번에 이어 비틀즈 코드 쌍둥이 돌파티의 두번째 파트를 시작합니다 이는 음식에관하여 창조적이면서도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많이 많이 가져가셨으면 합니다 우선 보시면 테이블뒤에 평화를 상징하는 심볼이 마구마구 찍혀져 있는 현수막을 배너처럼 걸었지요 물론 그냥 벽을 이용하셔도 좋지만 이렇게 간단하게 나마 푸드 테이블이 정해져 있는 곳에 이렇게 현수막 배너를 걸어두시면 사진촬영하는데 그 무엇보다도 좋답니다 테이블 세팅을 보시면 창조적 아이디어는 LP판을 이용한 케이크 트레이입니다 일반 촛대위에 LP판을 얹어서 케이크 트레이를 만들었구요 그 위에 도너츠를 쌓거나 애플팝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또한 4구 촛대(보통 3구촛대를 많이 사용하지요)위에 잠수함 샌드위치를 만들어 놓아 세팅을 하였습니다 이렇듯 멋진 테이블 세팅..

키즈파티 2011.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