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ebrations 365

"뿌리내린 사랑" 처럼 멋진 친환경적인 테마의 브라이덜샤워

갈수록 창의력이 돋보이는 브라이덜 샤워 - "뿌리내린 사랑(Rooted in Love)" "우리 사랑 이미 단단해졌어요... 이제 우리 결혼해요" 이걸 뜻하는 것이 브라이덜 샤워입니다. 요즘에는 경제적인 여유가 없고 해서 빠뜨리는 사람들도 꽤 되구요. 예전에는 신부친구들만이 여기에 참여하는게 관례였지만 요즘은 거의 신랑, 신부의 모든 친구들이나, 직장동료들이 대부분 다 참여합니다. 이런 행사라는 것이 한번 해보면 아시겠지만, 이것저것 신경써야 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이왕 하는거 그냥 남들이 하는것 똑같이 하는 것도 좀 싫고 해서, 요즘 신세대 부부들은 아이디어를 많이 짜내는 편이지요. 커플의 소박한 빈티지 결혼식도 있고 해서 오늘은 좀 색다른 브라이덜 샤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예비부부들도 이..

브라이덜샤워 2013.10.29

미니파티의 브라이덜샤워 미니카달로그

미니파티의 브라이덜 샤워 미니카달로그 Bridal Shower Mini Catalogue 미니파티의 브라이덜샤워 미니카달로그입니다. 제일모직 갤럭시 브랜드와 함께 코프로모션 진행했던 브라이덜 샤워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진행했던 브라이덜샤워에서도 다소 어려워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간단하게 소개한 브로셔이지요. 너무 급하게 만들어서 그런지 with Friends, 친구들과 함께. Friendly 친근하게, For Friendship 우정을 위하여 라는 슬로건은 다소 작위적이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짧은 순간이었지만 나름 진지한 고민을 하게 만든 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미니파티를 난 어떻게 소개하고 싶은가? 나는 어떨때 파티를 하고 싶은가? 결국은.... 나는 왜 돈을 벌어서 뭘 하고 싶은가? 이런 시덥..

기업행사 2013.10.28

책상머리 잡담은 이제 그만~!! 몸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겠어!! 천명관의 <고래>,<고령화가족>,<나의 삼촌 부르스리>

책상머리 잡답은 이제 그만~!! 천명관의 이야기 힘이 터진다 이제 나이 40이 다 되어가니, 주변의 언니들이 나름 충고라고 미리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이제 제2의 사춘기가 찾아 올거라구요. 뭐라해야하나, 인생에 있어 뭔가 회의가 찾아오는 시기라고나 할까요? 쉽없이 자살 충동이 일어나고, 뭔가 일을 하는 것이 아무런 의미도 없어지고, 게다가 가족이 있다면 자식이고 남편이고, 그 무엇도 다 귀찮아 지는 그런 시기라고 합니다. 그러나 생각해보니, 이 부분은 제가 아마 97년도 영화일을 그만두면서 이때 어느 정도 느끼지 않았나 합니다. 사실, 제 인생에 있어서 30이 넘어서 시작한 것도 너무 많고, 인생의 많은 변화들을 겪었었기 때문에 저도 모르게 그냥 넘어간것이 많았던 거지요. 그래서 주변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Elley's Story 2013.10.25

미니파티의 깔끔한 웨딩포토테이블

미니파티의 깔끔한 웨딩포토테이블 - 웨딩하면 화이트 앤 실버 미니파티하면 샤워 파티를 많이 생각하시지만 웨딩일도 한답니다. 보통 한국에서는 웨딩플래너에 의하여 모든 웨딩에 관한 컨설팅을 받고 예식장을 중심으로 진행하게 됩니다만 일전에 광고 담당자였던 분의 개인적 부탁으로 웨딩포토테이블과 동영상을 제작하게 되었지요 너무 늦었지만 결혼축하드리고, 행복한 결혼을 맞이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신부도 너무 예뻤고, 신랑의 축가 세레나데가 너무나 인상적이었던 결혼식에 포토테이블이 한몫을 했다면 더욱 좋았으리라 생각하렵니다 styling by Elley

웨딩 2013.10.23

나도 모르게 파티 진상녀, 진상남 될 수 있다?! 파티의 매너 이것만큼은 지켜주세요

파티의 매너 - 이것 만큼은 지켜주시면 어떨까요? 이 파티플래너라는 일을 하게 되면서 느끼는 부분 중 가장 큰것은 파티의 즐거움으로 더욱 친하게 친구들과의 관계입니다. 물론 축하하고 축하받는 자리가 대부분이지만 한국의 정서상 겸손하게 이일을 받아들이기도 하고, 뭔가 휴일날 휴식을 방해하는 민폐라는 생각에 그냥 자축정도로 넘어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기쁜일을 함께 기뻐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진심으로 무언가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지게 된다는 것은 인생에 있어 참으로 중요한 일일지 모릅니다. 특히 이날 만큼은 그 주인공을 드라마의 주연처럼 주제에 올리기도 하고, 뻔한 칭찬이긴 하지만 그날 만큼은 맘껏 들어도 된다는 무의식적인 동의하에 파티는 시작하게 되지요. 하지만 어떻게 된일인지, 참으로 이런 자리에 민망..

파티매너 2012.08.18

잡지 VENI 화보촬영 음식 스타일링 - 미니파티

잡지 VENI화보 촬영을 위한 케이터링 및 스타일링 예전에 매거진 '베니'에서 화보촬영을 위해서 스타일링과 케이터링을 했던 사진을 이제야 겨우 찾았네요. 강남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했던 기억을 더듬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작은 프라이베잇 파티를 컨셉으로 연 이번 파티는 간단하게 친구들과의 만찬을 준비하였는데요 인원은 6명정도입니다 케이터링 테이블 전면입니다. 여러가지 음식을 약간의 뷔페테이블 컨셉으로 정렬하였고요 푸드테이블에도 수국으로 함께 연출하여 풍성한 맛을 연출하였지요 아담한 미니머핀이구요 간단하게 VENI라는 이니셜초와 어울리는 미니깃발을 만들어 세팅해 놓으니, 머핀이 이쁜 컵케이크 느낌입니다 . 이후 좋은 디져트가 되겠지요 양상치 과일 샐러드입니다 양상치에 거봉, 방울토마토, 파인애플까지 더..

기업행사 2012.08.15

7월의 약속 보고 및 이어진 8월의 약속

NO TV, NO SHOPPING, NO SNACK -7월의 약속 보고 드디어 7월의 약속 즉, 한달이 지나서 7월의 약속에 대한 경과 보고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올렸던 거대한 7월의 약속은 우선, 욕망을 없애고 되도록이면 無의 상태에서 한번 살아보자라는 맘에서 시작하였는데요 즉, 너무 관성적으로 여태까지 살아오던대로 그냥 막 사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왜 이래야 하는지를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잘 지켜진 것도 있고, 전혀 지켜지지 않은 것도 있구요. 또한 그저그런 약속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속죄하면서 야단맞을 것은 야단 맞고, 칭찬받을 것을 칭찬 받으려고 합니다 그 첫번째, NO TV 입니다 정말 가장 힘든 과제였습니다. 특히 저에게는....어찌나 힘드는지요... 처음에는 ..

Elley's Story 2012.08.09

주체할 수 없는 웃음과 눈물의 샘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주체할 수 없는 웃음과 눈물의 샘 " 난 왜 그런지 알아요. 쓸모없는 애라서 그래요 너무 못돼서 크리스마스에도 착한 아기 예수처럼 되지 못하고 못된 새끼 악마가 됐어요." " 바보 같은 소리 마. 넌 아직도 천사야. 심한 장난꾸러기는 맞지만....." -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중에서- 얼마전부터 TV를 안보기 시작하면서 읽기 시작한 가장 첫번째 책은 였다. 정말 오랜만에 책을 읽으려고 하니, 좀 쉬운 책을 읽어야 하겠다는 생각에 언뜻 떠올라 쥐게 되었지만, 성인이 되어서 읽으니, 정말 그 느낌이 사뭇 다르게 감동적이었다. 챙피할 정도로 소리내어 웃고, 주체할 수 없이 흐르는 눈물과 콧물때문에 보기 흉하게 휴지가 잔뜩 쌓여만 갔고 끝내 하루만에 읽는 것을 끝냈지만 그 느낌만은 아주 오래갈 것만 같다. 상상..

Elley's Story 2012.07.13

7월의 약속 - NO SHOPPING, NO SNACK, NO TV

7월의 약속 - NO SHOPPING, NO SNACK, NO TV 2012년도 이제 반이 남았습니다. 저도 이제 조금 있으면 40이 다 되어 갑니다. 이상하게도 40이라는 숫자가 그렇게 실감이 나지 않는 것은 아직도 철이 안들어서일까요? 아니면 그 40이라는 나이가 두려워서 일까요? 어릴적 생각할때는 엄마, 아빠의 40대를 생각해보면 완벽하고 안정된 삶을 살아가는 그야말로 어른으로서의 완연한 모습을 갖췄었다 생각되어지는데... 이상하게 내가 40이라 생각해보면 아직도 뭔가 설익은 과일 같은 느낌입니다 그러다 보니, 마음이 급해지기 시작했습니다. 40이라는 숫자가 다가오기 전에 뭔가를 해야겠다는 그런 맘이 내 속에서 붉게 타오르고 있었지요 그러다보니, 예전에 일들이 생각나기 시작했습니다. 이 미니파티를 ..

Elley's Story 2012.07.11

신사옥으로 회사를 이전하신다구요? 회사에서 파티를 오피스 워밍파티!!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 엘리입니다 어느덧 여러번의 파티를 하게된 미니파티는 다양한 업체들과의 프로모션 및 대규모의 파티를 진행하는 경력을 갖추었으나, 안타깝게도 쥔장의 게으름으로 인하여 맘껏 자랑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개인적인 일정들을 미루고 이것이 가장 급하다는 생각으로 대대적인 포스팅을 시작하려 합니다 자 기업체에 계신분들은 모두 주목하여 주세요. 우선 오피스 워밍파티를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즉, 회사이전파티 정도라고 번역할 수 있겠습니다만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갔을때 여러사람들을 초대해 차가운 집을 데우는 파티를 OO워밍파티라고 합니다 . 집들이는 HOUSE WARMING PARTY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단순한 케이터링만 제공하지 않는 미니파티에서는 모두들 파티에 참석하여 즐기는 기분을 ..

기업행사 2012.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