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파티

제주에서 기업행사 준비하시는 분들은 주목해주세요!!! 2022년 봄, 이제 코로나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요즘 들어, 조심스럽게 조금씩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업체들이 많이 계십니다. 아직까지는 해외로 나가시는 분들은 많이 없죠. 그래서 그런지 제주도가 가장 핫플로 많이 떠오르고 있죠. 서울에서 하는 행사 같은 경우, 대부분 회사에서 계약된 이벤트 대행사가 있다 보니, 기존에 활용하는 업체들이 있어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경우도 많고, 경험을 많이 공유하고 있어, 큰 모험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지방 같은 경우는 그 퀄리티를 따라주는 경우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지방에서의 행사는 더욱 긴장이 많이 됩니다. 기업행사는 무엇보다 경험! 보고! 문서 작성!이 우선되어야!!! 기업은 행사가 진행되..

선택할게 많다고? 선택하는 게 젤루 힘들어!! 혹시, 키오스크에서 사이드, 음료, 소스 등등 어떤 것을 눌러야 할지 막막해서 구매를 포기하신 적은 없나요? 혹은 서브웨이에서 빵부터 소스까지 하나부터 열 가지 고르는 게 귀찮아서 "그냥 알아서 대충 주세요" 하신 적은요... 모든 것이 고객들의 선택을 바라는 데, 사실 내가 원하는 것이 정말 어떤 것인지 모를 때가 많죠. 근데, 내가 아닌 행사의 도시락 메뉴 등등을 골라야 할 경우, 막막한 경우가 많죠. 미니파티의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는 이럴 때 유용합니다. 커스터마이징 서비스(Customizing Service)란? 고객 맞춤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고객이 원하는 가격, 물량, 그리고 원하는 메뉴 등을 고려하여서 고객님께 제안드리는 방식이죠. 모든 메뉴 선택..

와인 선물? - "와!" 하기보다는 "잘 모르겠는데?" 와인 선물 많이 받아보셨지요? 받아서 기쁘기보다는 이게 좋은 와인인지, 뭔지 잘 모르니까... "잘 놔뒀다가 나중에 손님 오면 내놓자" 흔히들 이렇게 생각하고 선물상자채로 가지고 있다가 까먹게 되는 편입니다. 예를 들어 위스키 선물 같은 경우에는 잘 나뒀다가 기분 좋은 날에 한잔씩 먹기 좋고, 맥주는 맛있는 음식에 바로 따서 먹기에 좋죠. 하지만 와인 선물은 뭔가 애매합니다. 바로 먹기에 편하지는 않은 편이죠. 왜 그럴까요? 와인을 잘 몰라서 그렇습니다. 그런데 왜 와인 선물을 할까요? 솔직해집시다!! 위스키를 선물하기에는 돈이 너무 많이 들고, 맥주를 사기에는 너무 가격이 낮은 것 같아 그렇지요. 그래서 와인은 받는 사람이 기쁜 선물이기 보다는 주..

코로나로 인해, 모든 행사가 중단되고, 그에 맞게 가져가서 혼자서 먹는 도시락이 엄청 번성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샌드위치 박스에 대한 요구가 엄청 늘어나, 저희도 다양한 샌드위치 박스를 만들게 되었는데요. 구성 자체가 어떻게 되느냐가 항상 고민이 됩니다. 도시락의 능력은 다양한 구성, 내용은 충실, 그래야 "혜자"스럽다 구성은 다양해야 하고, 내용은 충실해야 하죠. 그 모든 것이 필요충분조건입니다. 배도 불러야 하고, 맛도 좋아야 하며, 색감과 맛의 균형도 잘 맞아야 하는데, 게다가 비주얼도 뭔가 선물 받는 듯한 느낌도 들어야 하죠. 이렇게 하다 보면 이걸 다 먹을 수 있을까 할 정도로 너무 많은 것이 들어가게 됩니다. 정말 샌드위치 반개만으로도 배가 부르는데, 여기다 과일, 디저트, 그레놀라 요거트,..

호텔 뷔페보다 어려운 게 홈파티!!- 갈비찜, 잡채에서 벗어나자!! 코로나19로 인해서 홈파티가 많아졌지요? 인원 제한으로 인해 아주 적은 인원이 참여하는 행사들이 많아지고 나니, 오히려 고민이 많아집니다. 음식을 뭘 대접해야 할까? 뷔페로 간단하게 해결하던 것을 이제 집에서 하려고 하니, 뭔가 한 가지 느낌으로 정해야 하는데, 장소는 한정되어 있고, 그렇다고 누구나 하는 그런 메뉴로 센스 없어 보이기는 싫습니다.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가, 시간도 돈도 아깝고 해서... 결국에는 갈비찜, 잡채를 선택하기 마련이지요. 한식은 정말 손이 많이 가는 음식입니다. 잡채도 그렇고요. 그 정성에 비해, 많은 환호성을 받기가 어렵지요. (물론 한식을 너무 좋아하는 분들은 제외하고요. 특히 외국인들은 너무 좋아하니, 꼭..